“하나님이 나의 기업을 소유하시다(스텐리 템 저서)”
*비행기에서 하나님을 전하다
한국에서는 새벽 다섯 시에 기도하러 모인 그리스도인들로 교회가 꽉 찼다. 저녁 집회를 한다고 광고를 할 필요가 없었다. 집회에 참석하라고 권하는 전단지를 돌릴 이유도 없었다. 예배당에 불을 켜기만 하면 30분 안에 사람들로 가득 채워졌다. 그것은 무영의 미국인 평신도에게는 뜻밖의 행운이었다. 한국에서는 강사가 누구인지를 따져서 집회를 홍보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 라는 예수님의 약속을 정말로 믿기 때문이었다. 내가 회중들을 섬긴 것보다 오히려 그들이 내게 더 많은 힘이 되어주었다.
성경에서 한 구절이 튀어나와 절대 지워지지 않도록 깊이 새겨진 것은 한국에서였다. 이 경험을 이야기 하기 전에 먼저 서울에서 도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특권에 대해서 들려주고 싶다. 절반 즈음 왔을 때 나는 화장실에 다녀왔다. 자리에 돌아봐보니 다른 사람이 앉아 있었다. 좌석에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아무 말 없이 다른 자리에 앉았다.
나는 통로 쪽에 앉았고 창문 쪽에는 한국 사람이 앉아 있었다. 그에게 말을 걸자 생각해보았지만 그가 영어를 말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한다는 뜻으로 입과 귀를 가리키기만 할 것 같다는 상상을 했다.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헬로’라고 말해버렸다. 그는 거의 완벽한 영어로 인사를 했다. 내가 물었다. “어디서 영어를 배우셨기에 그렇게 잘 하세요?”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어요. 영어를 배우면 돈 버는 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거라고요. 그래서 상하이에 가서 공부를 했어요. 지금 저는 사업을 하고 있고 아버지께서 하셨던 말씀이 사실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지요.”
“저도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단독으로 회사를 소유하고 계세요?” “동업이예요” “그럼 선생님이 사장이세요?” “아니오 동업자가 사업에 대한 관리 감독권을 갖고 있답니다. 아주 멋진 분이지요. 그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군요.”
친구가 된 그 한국 사람이 말했다. “아, 정말 좋아요. 선생님의 동업자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그는 내 얘기를 열심히 들었다. 그라 말했다. “놀라운데요, 실은 저도 그리스도인입니다.””성경이 분명하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주로 받아들인 적이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니요 그런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으세요?” “제게 필요한 게 이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머리를 숙였다. 나는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마음에 모셔 들임으로써 기독교 신앙의 첫 단계에 들어가도록 그를 안내하는 영광과 특권을 누리게 되었다. 우리는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헤어졌다. 그러나 3 일 후에 은행에서 돈을 찾으려고 줄을 서 있다가 그가 내 앞에 있는 것을 보았다. 내가 물었다.
“오늘밤 저와 같이 예배에 참석하시겠어요?” “그럼요 기꺼이 그렇게 하지요.”
그가 예배에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새롭게 신앙을 갖게 된 것에 대해서 명료하고도 확실하게 간증을 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몇 주 후, 미국으로 돌아온 뒤 그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아내도 제대로 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어합니다. 어떻게 아내에게 애기해야 할지 조언을 주시겠습니까? 그녀도 저처럼 마음속 평강을 갖기를 원하거든요. 나는 곧바로 답장을 했다. 몇 주 후에 10 달러짜리 지폐 한장이 등봉된 두 번째 편지가 도착했다.
“이 돈으로 기독교 서적을 최대한 많이 구입해서 보내주십시오. 매력적인 이 한국 남성은 전도여행 전반에 축복의 상징이 되었다.
“하나님이 나의 기업을 소유하시다(스텐리 템 저서)”
마마킴||조회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