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
칼럼 목록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212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오늘부터 긴 연휴가 시작이 됐습니다. 벌써부터 긴 연휴를 보내려고 읽을 책 2 권도 준비해 놓고 성경도 하루 30장씩 말씀 묵상으로 진로를 쭉~ 빼 보려고 이번 연휴는 이렇게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물론 긴 연휴라고 다 쉴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번에는 되도록 이 스케줄은 지키고 싶어 연휴 기간은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중간 중간 소외되는 사람은 없는지 살피면서 할 것이니 제 본연에 임무는 잊지 않으며 진행을 할 것입니다. 이제 신경 쓰고 고민해야 할 일들이 늘어나다 보니 잠시 한 눈을 팔 시간도 없습니다. 회장이 되어서 바빠지고 일이 늘어 난 것은 나쁘지가 않은데 이 무게 감이라는 것은 참~~~이곳에서 어떤 책임을 맡고 지내온 지 7 년이 넘었는데 이번만큼 그 무게 감이 더했던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무슨 일을 하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경건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주님 주신 복으로 제 삶을 꽉꽉 채워야겠지요? 끝까지 섬기며 앞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연휴는 눈도 많이 오고 기온도 많이 내려 간다고 하는데 이번 추위로 인해 힘들어 하는 형제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몸, 근육, 마음 근육 든든히 해서 훗날 어머니 앞에서 열 일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연휴 끝나면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긴 연휴가 끝나고 오늘은 공장에 나가 그 동안 밀려 있던 일들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체질상 활동을 좋아해서인지 긴 시간 쉬는 것보다 차라리 오늘처럼 땀 흘리며 일하고 운동하며 지내는 것이 제게는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격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활동을 하며 제가 주어진 일들을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크고 그 방면엔 에너지가 타고 났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그래서 지금의 이 에너지로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을 향해 날마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거든요. 이곳에서도 나와 다르고 문화와 생각이 다른 형제들, 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하나님을 모르는 형제들을 위해 그 에너지를 맘껏 쓰고 싶다는 생각 입니다. 이 안에서도 복음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이들이 정말 많아 지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 열차에 꼭 탑승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곳에서도 모두의 입술이 날라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기도 드리며 복음 사역에 동참하는 이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에너지가 꼭 감사하게 쓰이기를 간절히 바라며 어머니 같이 기도해 주세요.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