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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239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요한이를 면회를 다녀오면서 우리는 더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주님께서 새 인생을 주시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요한이는 광주교도소는 수천 명이 되는 가장 큰 교도소인데 그곳에서 회장이 되어서 쓰임 받는 모습 참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날씨는 춥지만 주님과 동행하시기에 늘 건강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세상의 유일한 진리는 성경뿐이며 우리가 따라가야 할 유일한 인생의 정답은 예수님뿐입니다 ~오직예수”

어머니의 서신 첫 장에 쓰여진 글귀가 저에게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너무나 위로가 되었고 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곳은 어머니의 말씀대로 환경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인 작은 하나의 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나 이 작은 사회에서도 불화의 다툼이 끊이지 않고 남을 배려하기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남보다 위에 서서 조금 더 편의를 취해 보겠다고 애써 힘들게 사는 이들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일에 무관심하며 물 흐르듯 대세에 맡기며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또 이런 환경 속에서도 늘 인내하며 자기 마음을 잘 지키며 꿋꿋하게 앞만 보며 걷는 이들도 있습니다.

안 그래도 이번에 전보다 더 큰 역할을 맡게 되어서 사실 부담도 되고 마음도 많이 무겁기도 하지만 어머니의 아들은 일복만큼은 타고 난지라 제가 하고 안 하고는 더는 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 여러 사람들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라고 그리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제 인생의 최고의 축복은 주님을 믿게 된 것이고 주님이 모든 것을 주관 자로 동행하니까 그전 주님의 말씀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우리 모두가 거할 곳 우리 주님과 함께 하는 그곳을 바라보며 올해도 제 도전은 계속 됩니다.

~~이렇게 고백하며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뜻 행하기를 기뻐하는 요한이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런 귀한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기에 우리는 날씨가 춥고 덥고 전혀 상관하지 않고 기쁨으로 달려 갈수가 있습니다.

항상 요한이를 보면 전혀 담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이 아니고 늘 요한이가 부르는 찬송대로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에 살고 있는 모습이기에 우리는 기쁘게 달려갔다가 올 수가 있습니다.


신다영집사님도 같이 동행을 했는데 신다영집사님은 중국 동포입니다. 이곳에 어린 딸하고 와서 15 년이 지났는데 수빈이가 이번에 이화여대를 합격한 소식을 전해주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기뻤는지요. 집사님은 맛사지 하는 일을 하는데 수빈이는 혼자 스스로 공부하면서 명문대를 합격하여서 소식을 듣기만 해도 좋아서 박수쳐 주고 싶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수빈이가 전액 장학금을 500 만원을 받고 입학 한 것입니다. 주님께 영광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