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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288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지금 시각이 밤 10 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성경 묵상을 마치고 이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창 밖에서 누군가 소리 높여 노래를 하는 소리가 들였습니다. 창 밖에 귀를 대고 가만히 들어보니 이 찬양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1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2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이 둘린 밤
  천군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3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동방의 박사들
  별을 보고 찾아와 꿇어 경배 드렸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4 고요한 밤 거룩한 주예수 나신 밤
  그의 얼굴 광채가 세상빛이 되셨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아멘

마침 때 맞추어서 하늘에서 함박눈이 내렸고 그렇게 적막함 속에 찬양을 부르고 나서 끝이 났는데 보통은 답답해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답답해 함을 풀기 위해 자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한 소절씩 부르는 일은 있었지만 이렇게 마음을 담아 이 늦은 시간에 찬양을 부르는 사람은 거의 못 봤거든요.

오늘 어떤 마음으로 찬양을 불렀는지 얼굴을 알 수 없는 그 형제를 위해서 기도하고 귀가 있어 모두가 들었을 시간은 잠시지만 평안한 마음이 되고 주님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잠시였지만 누군가의 찬양으로 하루의 보상이 된 듯 하여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밤은 자기 전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며 우리 주님을 묵상하면서 잠을 청하려합니다.

오늘도 감사의 기도로 하루를 마치며 온 맘 다해 우리 주님이 오신 성탄절을 감사하고 그 주님이 저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시고 이곳에서 살면서도 감사 찬양을 하면서 살게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렇게 살도록 인도해주셔서 이곳에서도 건강을 유지하고 마음 지키기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온 마음 다해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어머니 항상 감사하며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