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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254
“누가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몸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저도 몸 건강하게 질 지내고 있어요. 저도 이곳에서 함께 지내는 동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지내고 있어요. 이곳 동료들이 연말에는 가족 생각 때문에 더 많이 힘들어 하는데 덜 힘들어 하도록 많은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신입이 와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내가 교회에 다닌다고 하더군요. 원래부터 다닌 것은 아니고 이번에 남편이 이곳으로 오는 일이 생겨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이 힘들어하다가 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교회에 다닌 후에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인도 죄값 치르고 사회로 돌아가면 교회에 다닐 거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하나님께서 더 이상 지켜주시기만 하실 수 없으시기에 교회로 인도하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님의 사랑은 정말 크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40 년 넘게 신앙 없이 살다가 아내가 힘들 때 찾게 된 것이 하나님이시고 바로 기도 응답으로 마음을 편하게 하시다니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또 감사 드려요.

이분이 갇힌 것도 힘들지만 더욱더 힘든 것은 아내가 심적으로 힘들어 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안 힘들어해서 자신도 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제 이야기를 하면서 저희가 존재를 부정하고 믿지 않고 외면 하더라도 저희를 사랑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말씀 드리면서 이곳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믿음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앞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자고 이야기 드렸어요. 이분께서도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셨다는 것을 깨닫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늘 사랑하시고 은혜를 내리시는데 믿지 않으면 그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생각해보면 그 동안 하나님께서 정말 많은 은혜를 베푸셨는데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에 ‘운’이라고만 생각했어요. 하나님의 은혜를 단지 ‘운’이라고 생각해서 죄송하고 이제라도 은혜인 것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지 않음에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은혜를 받는 사람들, 부디 운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닫길 바라겠습니다. 저가 전도한 친구는 금요일에 청주로 이송 갔어요. 항소심 재판 받으러 갔고 3~4개월 걸리는데 부디 원하는 결과를 얻어서 다시 이곳으로 왔으면 좋겠어요. 하나님께서도 도와주실 터이니 매일 성경 읽고 기도 드리라고 했어요. 그리고 감사한 것은 취사장은 기독교 집회를 참석하지 못하지만 청주에 가면 기독교 집회에 참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청주 기독교 집회는 분위기도 그렇게 정말 은혜의 장소에서 꼭 예배 참석하고 했어요. 재판도 잘 받고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으면 좋겠어요. 다시 이곳으로 왔으면 좋겠어요. 매일 기도로 같이 돕고 있어요.
다시 이곳에 올 때는 아주 밝음 모습으로 오기를 그리고 함께 하며 예수님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겠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니까 더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어머니 아주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