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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학생 바이르트 이레두이 간증”

마마킴||조회 294
“몽골 학생 바이르트 이레두이 간증”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바야르트-이레두이입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한국어 학당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5년부터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저와 예수님과의 관계가 제 삶을 변화시키고, 인생의 어려움과 도전을 이기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생각합니다. 이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가 제 삶에 어떻게 평안과 기쁨 또한 희망을 가져다 주었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 저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사람이었습니다. 자주 외로움을 느끼고 제 생각과 감정을 내 안에 묻어두기 때문에 남들과 소통을 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저는 너무 뚱뚱하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자주 웃음거리와 비판을 받았고, 그로 인해 자신감이 없고 버림을 받은 느낌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나 몽골에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교회 문을 처음으로 열고 들어간 순간이 절대 잊혀지지 않습니다. 교회로 들어갔을 때, 모든 사람들이 따뜻한 미소와 악수, 친절한 말로 저를 맞이해주었고, 거기 있던 사람들은 저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왜 모르는 사람들이 저를 이렇게 친절하게 대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그것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날 후로 저는 한번도 외로움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저는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처음 알게 된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제가 6살때 저희 가족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임대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당시 제 형 바트-이레두이는 12살이였으며 수흐투무르라는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웃이었기에 밖에서 축구, 농구 등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0년에 부모님이 학교 근처로 집을 사서 이사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수흐투무르 형과는 몇 년 동안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3년 후, 우리는 수흐투무르 가족이 우리가 새로 이사한 집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으로 이사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그의 가족이 교회를 다닌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제 형은 그와 함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결국 저에게도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호기심에 2015년에 교회에 가보기로 결심했고, 그렇게 저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기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 제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 전에는 제 자신이 누구인지, 제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방황했지만, 예수님을 알게 되면서 평안을 얻고 제 가야 할 방향도 찾았습니다. 저에게 없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을 할 수 있게 되고 남들을 배려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도와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한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또한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욱 강해졌습니다. 교회 공동체, 멘토, 동료들의 지원은 큰 축복이었습니다. 작은 그룹 토론, 교회 활동 안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저는 믿음 안에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의 힘을 느꼈습니다.

저에게 특별한 기억 중 하나는 나라 목사님과 함께 했던 아침 산책입니다. 함께 산책을 하면서 목사님은 하나님에 대해 알려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제 문제도 들어주시고 상담도 주셨습니다. 또한 목사님과 교회 선생님들 친구들과 함께했던 많은 소중한 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여름에는 수련회 가거나 자전거를 타며 야외 활동을 즐겼고, 함께 영화를 보거나 외식을 하며 교회에서 식사를 함께 하고, 겨울에는 스키를 타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생일도 축하하며, 집을 방문하고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이 순간들은 사랑, 웃음, 그리고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이 모든 경험들이 하나님을 더 알게 된 여정의 일부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 제 삶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돌봄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목적을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제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제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을 존경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앙 안에서 성장하고, 다른 사람들을 돕고, 예수님 안에서 발견한 사랑을 나누면서 제 삶은 더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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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하나님께서 제 삶에 어떻게 역사를 하셨는지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삶은 하루 하루 제게 힘과 평화, 희망을 줍니다. 예수님을 알게 된 것과 하나님의 보내신 사람들과 체험들에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저를 인도해 주실 것에 믿으며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과 만나는 것은 제 삶의 목적과 방향을 잡아줬습니다. 앞으로도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살 것 입니다.

한국에 8 월에 왔는데 나라 목사님 소개로 홀리네이션스 쉼터에서 무료숙식을 제공받기에 한국에 비싼 숙식비도 해결이 되어서 감사하고 이곳에서 박사학위를 공부하고 있는 같은 몽골 학생 다시카도 함께 한국에서 잘 적응하는 것을 보고 많이 도전을 받게 되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