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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

마마킴||조회 288
“마더 테레사”

*모든 이를 감동시킨 그리스도의 그 사랑

마지막으로 탄자니아에 갔을 때 비록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모든 부족의 지도자들이 수녀님들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수녀님들이 부룬디 난민들에게 쏟은 것과 같은, 활동하는 하나님의 사람은 처음 보았노라 말했습니다. 만이천 명이 넘는 난민이 함꺼번에 들어왔는데 수녀님들이 한달음에 달려가서 죽은 이들을 묻어 주고 병든 이들을 옮기는 등 모든 일을 하고 있었지요. 그 지역 전체에서, 그 탄자니아 사람들 전체에서 그런 일은 처음 이었습니다.

그렇게 생기 있고 현실적이면서도 기쁨으로 가득한 모습은 본적이 없었습니다. 수녀님들 얘기에 따르면 그 무렵에는 가게 사람들까지 이렇게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들어오세요, 수녀님들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가져가세요. 얼마든지 가져가세요.”

수녀님들은 돈 한푼 내지 않고 난민에게 필요한 것들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수녀님들 안의 그리스도의 사람이 세상 사람들을 감화 시킨 것입니다. 틀림없이 끔찍이도 힘든 일이었겠지만 수녀님들이 그일을 했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수녀님들이 그 사람들을 감화시킨 모습, 죽은 자를 옮기도 죽은 자를 묻어준 모습 말입니다.

그들이 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어머니에 아홉 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난민 캠프에 도착햇을 때에는 한 명뿐이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죽은 것이었지요. 수녀님들은 그 여인과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집에서 우리 지역에서 우리가 어디에 있든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굶주려 있는 것은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그리고 오늘 날 젊은 사람들이 원하는 바로 그것입니다.

노천 하수구에서 데려온 그 남자는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는 얼굴을 빼고는 옴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몸 여기저기에 구덩이가 패어 산 채로 벌레에게 먹히고 있었지요. 정신을 잃었다가 노천 하수구 안으로 떨어졌던 것 같았습니다. 오가는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사이 온 갖 오물들이 그를 덮고 있었습니다. 무언가 움직이는 것이 눈에 띄었고 저는 그것이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를 끌어내어 집으로 데려왔지만 움직임이 거의 없었습니다. 막 씻기려는데 그가 말하더군요.

“저는 거리에서 짐승처럼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랑과 부살핌 속에서 천사처럼 죽게 되었습니다” 두 시간이 지나 다 씻기고 나자 그는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의 얼굴에는 눈부신 기쁨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그런 기쁨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러 오셨던 참된 기쁨이었습니다.

~~마더 테레사가 보여준 사랑을 우리 외국인 쉼터에도 거리에서 노숙자로 2 년을 살던분이 와서 40 대 인데 입고 있는 옷도 또 거리에서 살아서 옷을 전부 새로 갈아입히기 전에 샤워를 시켜주고 옷도 알아입도록 윤권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기도회에 참석한 이분은 고려인으로 러시아에서 살다 왔기에 한국어도 모르는데 엘자 전도사님이 통역을 해주었습니다. 이분이 쉼터로 온다는 연락을 윤권사님이 받고 얼른 남자 옷을 챙겨가기고 가서 콩나물국밥도 드리니 허겁지겁 먹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분은 연서구청에서 경찰이 이분이 날이 추워지면 동사할까봐 구청으로 넘겨주었는데 직원들이 우리 쉼터로 데리고 온것입니다.

안드래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분을 같이 만나서 기도하면서 날씨가 추워지는데 이곳으로 보내주신 것 감사했습니다.

이런 모든 사정을 우리 주님께서는 잘 아시기에 선교회 시작 처음 할때부터 쉼터를 마련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무료숙식하는 쉼터가 없으면 어떻게 할 수가 없을터인데 주님이 마련하게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