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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299
“누가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편지 감사히 잘 받았어요. 사랑의 말씀 좋은 말씀 늘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편지로 매주마다 큰 힘이 되고 기쁨이 되요. 좋은 글들도 감사히 잘 읽고 꼼꼼히 읽으면서 마음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어서 금시기도 드리면서 주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셨습니다.  목요일에는 닭조림 특식 때문에 취사당 나와서 일을 하기로 했는데 제가 목요일 조출이어서 새벽 4 시 20 분에 나오고 쉬는 날에 일을 하면 6 시 30 분에 들어가서 14 시간 일을 하게 되는 것이라 이곳에서 그렇게 일을 시킬 수 없다고 해서 일을 못하고 쉬게 되었어요.

이번 주는 하루 바쁘게 일하고 하루 쉬고 하루 바쁘게 일하고 하루 쉬는 시스템이었는데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 인원이 23 명인데 이런 식으로 일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주는 참 좋은 주였어요. 찬 조장 일도 어느 정도 적응됐고 아무 사고 없이 잘 보냈어요. 11 월 중순까지 찬 조장 일을 할 것 같은데 찬 조장 일을 하는 동안 아무 사고 없디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음주에 방을 옮길 것 같아요. 취사장 방이 5 개 있고 5 명에서 한방씩 방장으로 있어요. 반장님이 있을 때 제가 6 번이었고 반장님이 나가서 5 번이 되었고 저와 같이 지내는 형이 4 번이고 11 월 중순에 사회로 돌아가서 이 방에 있기로 했고 제가 방을 옮기게 되었어요. 정확히 어떤 방으로 갈지 정해지지 않았는데 계속 지내는 것은 아니고 11 월 중순까지 있다가 다시 이방으로 올 것 같아요.

취사장은 다 좋은데 가끔 방을 옮기는 게 참 번거로운 것 같아요. 방을 옮긴다는 것이 방만 옮기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곳에서 지내는 동안 동료들과 여러 부분을 맞춰서 지내야 하니 그런 부분이 때론 쉽지만 때로는 힘들 때도 있어서요. 물론 저는 무조건 이해하고 지내기로 마음 먹어서 지금까지 그렇게 지냈고 앞으로도 그렇게 지낼 거예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러 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러 간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서 믿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간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되면 이곳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습니다.

모두 하나님께서 저를 구원시키기 위해 어머니를 보내주셔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기에 어머니의 사랑만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한 없이 행복하니까요. 가장 힘들 때 하나님께서 찾아 오셨고 어머니와 이모님과 집사님들과 많은 분들을 보내주셔서 절망을 이겨낼 수 있었고 어떠한 절망이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저를 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이겨낼 수 있게 됐어요.

저에게 찾아 와주셔서 감사 드리고 어머니가 되어 주셔서 감사 드리고 그 무엇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어머니가 제 어머니여서 참 행복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립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 말씀 그대로 주님을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겠습니다. 반드시 살겠습니다. 어머니께서 용돈을 보내주셔서 동료들에게 많은 것을 구매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전하면서 하나님께서 훨씬 큰 선물을 주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귀하디 귀한 사랑을 주시고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있어서 많이 성장하고 있고 아주 많이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 드리고 또 감사 드립니다.

아주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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