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디 선교사의 설교”
사업가가 되고 싶었던 샤우드 홀, 우리나라 결핵 퇴치 운동을 했던 그는 1906년 어느 날, 그의 인생에 전환점을 준 은인을 만났다. 평양의 선교사들이 원산에서 선교사로 있는 캐나다 선교사 닥터 로버트 하디를 초청해서 선교 모임을 갖고자 하였다. 하디 선교사는 1890년 10 월 샤우드 아버지 윌리엄 제임스 닥터홀이 처음 부산에 도착했을 때 마중을 나왔던 분이기도 하다. 하디 선교사는 조선의 방방곡곡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늘나라로 간 닥터 홀이 세운 평양 교회에 온 닥터 하디는 조선말로 특별 예배를 인도하였다. 그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었고, 1907 년 ‘기독교 대 부흥’을 일으켰다. 유교와 조선의 풍습, 관습으로는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 수 많이 많은 조선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 중에 샤우드도 있었다. 샤우드는 닥터 하디 선교사의 설교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장래 서양으로 돌아가 사업가가 되려 했는데 하디 선교사의 설교를 듣고 그 꿈이 바뀌었다. 그날 설교 내용은 이러하였다.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지옥에 가지 않으려고 상을 받아 천국에 가려는 마음으로만 믿음 생활을 한다면 하나님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인간이 자기 힘과 노력으로 잘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만심과 믿음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지옥에 가지 않으려고, 상을 받아 천국에 가려는 마음으로만 믿음 생활을 한다면 하나님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인간이 자기 힘과 노력으로 잘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만심과 믿음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기독교의 가르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악에서 구해 주시는 능력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참혹하게 돌아가시며 모든 시대를 통해 가장 놀랍고 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눅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이 말씀을 깊이 음미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리 높은 이상도 영적인 힘이 없다면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이 영적인 힘은 말씀 안에서 꾸준한 기도로 얻어 질 수 있습니다. 날마다 음식을 고루 섭취해야 체력이 유지되듯이 우리의 영적인 강건함도 날마다 기도를 통해서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목적은 인간의 인간의 영광으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 초점이 바뀌게 됩니다.
샤우드는 설교를 들으며 “내가 장래 어떤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까? 그 생각만 하였고 그날 이후 서양에 가서 공부하여 의료 선교사가 되어 돌아와 조선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는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였다.
그 누구도 샤우드에게 의사가 되라고 권고한 적이 없었다. 새해만 되면 샤우드는 언제나 새 일을 계획하지만 작심삼일에 끝나곤 했다. 자신의 힘으로는 그 같은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하디 선교사의 설교에서 영적인 힘을 얻어 소망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장래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슴이 벅찼다.
하디 선교사의 설교
마마킴||조회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