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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지내고 감사했습니다”

마마킴||조회 307
“추석 명절을 지내고 감사했습니다”

거의 25 년째 주님 곁을 떠나 “멀리 멀리 갔더니” 고백하던 조카가 외국서 한국으로 와서 2021 년 11 월에 우리 집을 방문해서 제가 쓴 4 권의 책을 선물로 받아서 그 책을 다 읽고는 곧 자신도 성경을 읽기 시작해서 이제 곧 34 독을 마칠 예정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자신만 읽은 것이 아니고 두 아들에게도 성경 읽기를 가르치고 가족이 같이 찬양을 하면서 저와 같은 성을 가졌는데 새롭게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김동혁을 신동혁’” 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이번 추석 때도 온 가족이 다 같이 우리집에 와서 식사를 하고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추석 연휴때 고모님댁에 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휴일의 마지막 날이라 늦잠자기를 바랬던 아이들을 깨워 아침을 먹었답니다.

기침이 떨어지지 않은 막내에게 약을 먹이려고 했던 것이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 째는 브런치를 먹을 경우 점심 먹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였습니다. 

어머니까지 모시고 가는 길이라 더욱 더 의미를 더한 명절이었는데요.
쉬는 날이라 버스가 많지 않아 시간 맞추기가 불가능해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4명이 타니 꽉 찬 승용차에 몸을 싣고 일산으로 향하는 길! 구름이 어찌나 멋이 있던지 연신 감탄을 토해 내다보니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집 앞에서 막내가 호출을 하려 했으나 엉뚱한(?) 답만 나오길래 살펴 보았더니 벨 버튼을 누르지 않았더라 구요. 뭐든지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답니다.

올라가보니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고모님의 넉넉한 웃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마마킴의 미소만 같아라!” 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손부터 씻고 차려진 명절음식들을 먹었습니다.

방긋 방긋과 하하 호호가 탱고를 추며 기쁨을 배가했는데요.

다이어트 중 이였던 막내까지도 무장해제를 시킨 일양 맛집의 페스티발에 모두의 위장은 백기를 들었답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갖은 뒤 돌아가는 발걸음,

양손에는 오병 이어 만큼이나 풍성한 기적 김씨 종가 집의 먹거리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습니다. 

‘내가 매일 기쁘게’가 삶에서 채화되도록 인도하시는 주님께 영광을! 할렐루야!

우리가 인생에서 주님이 빠지면 “내가 매일 기쁘게”라는 고백이 무엇인지를 모르게 됩니다. 오직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