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께서 늘 사랑의 말씀과 좋은 말씀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의 말씀들 하나 하나 마음에 새기고 어머니의 말씀처럼 살아가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쉬는 날 이여서 방에서 금식기도 하면서 푹 쉬었어요. 어머니의 말씀처럼 예수님께서 40일동안 금식기도 하신 것을 생각하며 금식기도를 했어요.
전지전능하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40 일 금식을 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생각하면서 그 크신 사랑은 하늘보다 높은 사랑인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며 살아가는 아들이 되길 기도 드립니다. 가끔 책에서 10 알, 20 일 금식하는 분들이 나오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취사장에 있어서 일을 할 때는 음식의 간을 봐야 해서 쉬는 날을 제외하고는 금식하기가 힘들어서 하루씩밖에 못하는데 나중에는 더 금식기도 하면서 더 깊이 기도 드리고 싶어요. 어머니가 이곳에서 보내는 생일을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께 받은 크신 사랑 평생을 거쳐서 많은 분들에게 돌려주겠습니다.
목요일에는 김주연 집사님께서 직접 이곳으로 면회 오셨어요. 가족들과 휴가 중이신데 잠시 충주에 들리셔서 오셨어요. 매달마다 화상면회는 오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곳으로 직접 면회 오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그 소중한 마음도 제 마음속에 잘 간직하겠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저를 많이 사랑하셔서 너무나도 좋은 분들을 제게 보내주셨으니까요. 절대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잘못 살아온 저에게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좋은 분들을 보내셨다고 생각해요. 저에게 주신 마지막 기회를 단단히 붙잡아서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관계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았던 저에게 관계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왜 함께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분들께서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관계를 통해 기쁨 행복을 느끼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우리는 늘 감사합니다. 지극한 감사와 진심의 행위로써 그분을 사랑하겠다는 결의로써 우리가 받은 사랑을 그분께 돌려드립시다”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마더 테레사의 고백처럼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모든 게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모든 게 감사할 수밖에 없고 나아가 내가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고 주변 사람들이나 모르지만 고통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돌려줘서 그 사람들도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일을 만들게 되는 게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생각해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거룩함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위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주님께 대한 우리의 순명은 큰 일뿐 아니라 아주 사소한 일들을 통해서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순히 이렇게 말씀 드리면 어떨까요. 예 주님 당신께서 제게 주시는 것은 무엇이나 다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릴 만한 것이라면 무엇이나 다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거룩함에 이르는 단순한 방법입니다. 단순히 받아들입니다. 나는 주님의 것이고 그분께 헌신했음을 의미하는 전적인 봉헌입니다. “ 이 말씀을 마음에 새겨서 거룩한 삶을 살겠습니다.
아들을 믿어주시고 오래오래 지켜봐 주시고 기도해주세요. 모두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아주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어머니!
“누가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