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에게서 온 편지”
어머니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저도 주님 은혜 안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편지와 함께 보내주신 좋은 글들도 감사히 잘 읽고 감사했습니다. 29 일에 면회 오신다고 하셨는데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하루 하루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겠습니다.
오늘은 일을 하는 날 이여서 아주 열심히 일을 했어요. 요즘 인성교육으로 인해 일을 못하다 보니 동료들에게 미안해요. 다음주에 인성교육이 끝나면 미안한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기만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제 삶에 정해진 길이라고 정해진 길만 걷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성교육은 여전히 집중해서 잘 받고 있어요.
수요일에는 “감사” 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었어요. 이곳에서 많이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감사여서 조금 더 집중해서 들었어요. 강사님께서 상담도 많이 하시는데 상담자에게 “언제 감사했냐고?” 물어보면 바로 대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해요.
다들 “언제지?” 하면서 꽤 긴 시간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면서 “오늘부터 지금 이 자리에서부터 감사하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그리고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어떤 단어에 노출되면 뇌는 의식적으로 행동할 준비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언어의 힘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긍정적인 글을 많이 쓰면 사고가 바뀐다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주님을 만난 후로 부정적인 생각을 안 한지 꽤 됐는데 이 이야기를 통해서 앞으로도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행복에 대해서 34 년 동안 연구한 분의 글을 보여줬는데 행복의 요소는 주어진 환경이 10%, 유전적인 요인이 50%, 의도적 활동이 40%이고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셨어요.
그리고 행복은 한번의 큰 행복보다 여러 번의 작은 행복이 더 행복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행복은 빈도라고 이야기 해 주셨어요. 예전에 “행복탐구보고서(세상에서 가장 긴)”라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오랫동안 행복을 연구한 내용을 책으로 쓴 걸 봤는데 요약하자면 행복에 여러 요인이 있지만 “좋은 관계”가 행복의 핵심 요소라는 내용이었어요.
좋은 관계가 행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니 예전의 저라면 이해하지 못했을 거예요.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어머니와 이모님 그리고 함께 좋은 분들을 만나서 관계를 통해서 행복을 느끼고 잇는 지금은 완전히 이해가 됐어요. 그래서 사회에 돌아가면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려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어봤는데 한 명도 빠짐없이 다 가족이라고 이야기 했어요. 저는 어머니와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기도 해 주시는 분들이 가장 감사해요. 그런 관계를 맺어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에 가장 감사하구요. 그리고 제 자신보다 더 하나님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려고 해요. 하나님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하나님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성교육을 받으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주 목요일에 교육이 끝나서 이제 4 일 남았는데 남은 시간도 열심히 듣고 배워서 조금 더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가 보내주신 책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고마운 책들이고 책들을 통해서도 자신을 많이 비추어보고 따라가기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단지 생각으로 멈추지 않고 삶 속에서 행동으로 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누가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