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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390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그 동안 평안하셨지요?

요즈음은 덥고 그러기에 이곳에 형제들 모두가 피곤을 호소하는 이때, 시원한 음료수로 오후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점심을 먹고 난 뒤 쏟아져 오는 잠을 못 이겨 여기저기서 축 쳐져 있는 모습들이 너무나 안쓰러워 언제든 더울 때 쓰려고 구매해 놓은 음료수를 공장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더니 모두가 시원하다면서 기분 좋게 일을 시작한다고 다들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별것도 아닐 수 있는 음료수지만 이럴 때를 대비해 미리 시원하게 해 놓은 것이 모두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뭔가 준비를 해주고 싶었지만 여름이라 음식이 상할 수 있다며 일부 음식물을 제한 하고 있어 그 부분은 나중에 제한이 풀리면 다시 진행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지금은 어머니와 함께 서울역에 가서 노숙인분들에게 김밥 나눔을 할 수 없지만 저는 제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 하다 시간이 오면 그때 어머니와 함께 꼭 기쁨의 시간 함께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어머니와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그런 현장에 가는 시간을 그려봅니다. 얼마나 기쁠까요!! 그렇게 하면서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주 복음 전하리~~ 찬송하면서 어디든 함께 가보기를 기대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는 공장도 가보고 그분들에게도 주님 사랑을 전하고 그럴게요.

지금은 최선을 다 할게요. 그게 무엇이 되었든. 오직 주님께 기쁨이 되기를 열심을 다 하겠습니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찬송을 부르면서 전진 전진 하고 싶어요.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