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그간 평안하셨어요?
이 편지를 쓰면서도 다음주에 어머니를 한 시간을 유리창 없는 자매 결연 실 에서 뵐 생각을 하니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같이 기도도 하고 찬양도 하고 마음껏 대화도 하고 그런 시간을 그리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어머니께 서신을 올려요. 예전에 쉬는 날이면 방에 앉아서 책도 보고 저녁 시간에 좀더 여유 있게 말씀 묵상도 하고는 했는데 이제 밤 9 시까지 매일 사동 근무를 하다 보니 틈틈이 시간을 내서 찾아 행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무하는 시간에도 틈내서 시간을 이용해서 묵상도 하고 책도 보려고 이곳 책상에는 벌써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여러 권의 책과 성경책을 비치해서 언제든 볼 수 있게 해 두었답니다. 이곳에서 동료들간의 서로 다투는 일만 생기기 않는다면 크게 방해되는 일도 없이 앞으로 근무를 맡고 있는 동안에는 나름 이렇게 라도 전략을 짜서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 입니다..
어머니,
어떠한 환경과 어떠한 일이 내게 주어지든 결국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니 낯선 환경이라고 또 가보지 않는 길이라고 두려워 하거나 불평을 하기 보다는 오직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저를 통해서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바라보면서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늘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되기를 기도하고 그렇게 되어서 깊은 영성으로 나아가게 되기를 바라면서 항상 주님께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기도 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도 신명기 28 장 1~14 절 말씀 다시 암송하면서 나를 든든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새 부대가 되게 하여주사
주님의 빛 비추게 하소서
겸손히 내 마음 드립니다
나의 모든 것 받으소서
나의 맘 깨끗게 씻어주사
주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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