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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피니(7)

마마킴||조회 470
찰스 피니 (7)”

성찬식이 있기로 되어 있는 주일 아침에 나는 캠벨 박사에게 말했다. “오늘 저녁에 성찬 예배가 있죠. 저는 오늘 그 시간에 질문자를 위한 집회를 가져야 되겠습니다. 설교가 끝난 뒤에 질문자들을 모을 수 있는 방이 있겠습니까?”

그는 주저하면서 그런 집회에 참석할 사람이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내가 거듭 질문하자 그는 대답했다. “네 유아 실이 있기는 합니다. 그 쪽으로 불러 모으시죠.” 나는 거기 몇 사람이나 모일 수 있는지 물었다. 그는 “20 명에서 30 명 정도, 아마 40명 까지는 될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오 그건 너무 작습니다. 더 큰 방이 없습니까?” 이 말에 그는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묻기를 내가 의도하는 그런 초청을 정당화할 만큼 회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했다. 나는 대답하기를 수백 명의 질의자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 말을 웃어 넘기면서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나는 더 큰 방이 있느냐고 또 물었다. “아, 학교 교실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거기는 천오백 명 내지 천 육백명이 모일 수 있을 겁니다. 설마 그걸 원하시는 건 아니겠죠?”

“바로 그겁니다. 그게 어디 있습니까?”
그는 말했다. 피니 목사님. 당신은 영국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것도 런던 예요. 게다가 당신께서는 우리 회중들을 잘 알지도 못하시지 않습니까? 미국에서는 당신이 사람들을 그런 집회에 참석 시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불가능할 겁니다. 요즈음은 우리 저녁 예배가 해지기 전에 끝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런던 한복판에서 영혼의 구원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초대를 받고 거기에 참석하려고 사람들이 혼자 대낮에 다니리라고 생각하세요?”

“켐벨 박사님, 저는 사람들의 상태가 어떤지를 당신보다 더 잘 압니다. 복음은 미국인에게 와 마찬가지로 영국인에게도 그만큼 잘 적용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복음의 부류에 응답지 않는 현실이 미국보다 영국에서 더 심하리라는 것을 나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많은 토론 끝에 켐벨 박사는 마지못해 동의했다. 그는 내게 그곳으로 가는 특별한 길을 가르쳐 주었는데 성전에서 말지 않는 거리였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예배에 참석했고 나는 아침과 저녁 여섯 시에 설교했다. 나는 간단하게 설교한 후 사람들에게 광고했다. 영혼의 구원에 관심이 있고 하나님과 즉시 화목하기 원하는 사람은 기도를 받으러 집회에 오라고 했다. 어떤 사람을 초청하는가를 나는 아주 특별히 강조해서 말해 주었다.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은 이 집회에 참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 성찬식이 있을 테니까요. 그분들은 여기 남아 계십시오. 부주의한 죄인들도 이 집회에는 초대받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아니면서 자기의 영혼 구원에 관심이 있고 하나님에 대한 당면 의무가 무엇인지 기도를 받고 싶은 사람들, 오직 그런 사람만 오십 시요.”

나는 이 사실에 오해가 없게 하기 위해 그것을 거듭 반복했다. 사람들이 덩달아서 그 방으로 들어가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회중들 가운데 죄를 깨달은 사람이 아주 많다는 것과 그러한 요청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수백 명이라는 것을 나는 확실이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나는 집회를 끝내었고 회중은 해산되었다.

캠벨 박사는 초조하게 창 밖을 내다보면서 사람들이 과연 어느 길로 가는 가를 관찰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학교 교실로 걸음을 총총히 옮기고 있는 사람들이 길을 가득 매 우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그들과 함께 그곳으로 가서 수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기까지 입구에서 기다렸다. 들어가보니 방은 꽉 차 있었다. 회중들은 너무나 절실히 죄를 깨닫고 있어서 그 억제할 수 없는 감정이 폭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 아주 조심해야만 했다. 불과 얼마 되지 않아 켐벨 박사가 들어왔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이곳으로 모이는 것을 보고서는 성찬식을 서둘러 마치고 곧장 온 것이었다. 그는 회중이 그토록 많이 있는 것에 놀랐고 특별히 사람들 사이에 명백히 드러나 있는 감정의 상태에 놀랐다.

나는 잠깐 동안 당연한 의무와 문제에 관해 말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지금 이 자리에서 완전히 자신을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키고 예수님을 그들의 유일한 구속자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한다는 것을 납득시키려고 애쓰셨다. 나는 영국에 오래 있어 보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다는 그들의 생각을 제거하는 그러한 내용의 교훈의 필요성을 특별히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철저한 복음의 그물을 그들 주위에 던진 후 이제 그것을 해변으로 끌어 올릴 준비를 했다. 그들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들을 온전히 그리스도에게 의탁하라고 막 요청하려는 한간 한 남자가 마음에 너무나 큰 고통을 느끼고서 자기는 은혜의 날들을 죄악으로 날려 버렸다고 소리 질렀다. 나는 그곳이 수라장으로 변할 위험이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진정시키느라고 최선을 다했다. 사람들에게 무릎을 끓으라고 말하고는 지금부터 내가 하는 기도를 한 마디고 빼지 않고 들을 수 있도록 조용히 하라고 했다. 그렇게 진땀을 흘린 후에 겨우 그들은 나의 기도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잠잠해 졌다. 하지만 온 방안에는 격렬한 울음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