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은 가정의 달(가정을 말하다~~이규현 저서)
가정은 너무나 소중한데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중심의 삶은 시간이 갈수록 이기심이 해체되는 삶입니다. 나에게 벗어나 이웃을 위하여 살게 됩니다. 일상에서 십자가 중심으로 살게 됩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구원을 얻을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경험하면 시각이 바뀝니다. 내 행복이 아닌 상대의 행복, 배우자의 행복을 보게 됩니다. 배우자가 나에게 못 해준 것이 생각나는 게 아니라, 내가 해주지 못한 것 때문에 미안한 생각이 들어야 정상입니다.
나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상대를 배려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경험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기적인 사랑은 아슬아슬합니다. 주고 받은 사랑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남편이 돈을 잘 벌어 오는 동안만 사랑이 지속됩니다. 아내가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할 동안만 사랑합니다. 이기적이고 탐욕적이고 정욕적인 사랑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사랑은 조건 없이 그냥 주는 것입니다. 이기심을 해결하는 길은 십자가뿐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묵상하십시오. 십자가를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빠져 보십시오.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흠뻑 젖을 때 병든 자기애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결핍 증세가 사라집니다. 이기심이 죽고 이타적으로 변합니다. 그러면 행복이 도리어 배가 됩니다. 정말 부자의 행복을 위해 살아보십시오. 그럴 때 나의 행복이 더 커집니다. 사랑은 이론적인 것도 아니고 감정적인 것도 아닙니다. 의지적인 실천입니다. 때로는 배우자의 고통까지도 함께 짊어지고 가야 합니다. 이기심에서 이타심으로 바꾸어 가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가정에 십자가 사랑이 흘러 넘쳐야 이기심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 십자가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사탄은 지금도 우리를 속여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 장이 시작되자마자 사탄이 등장한다는 사실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사탄의 유혹은 단순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눈을 돌리게 합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아닌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를 보게 했습니다. 뱀의 감언이설에 하와가 무너졌습니다. 지금도 수 많은 사람이 사탄의 거짓말에 넘어갑니다. 주요 통로는 현대 문화입니다. TV를 보면 남편보다 더 멋진 남자들, 아내보다 훨씬 아름다운 여자들이 나옵니다. 인터넷에는 수 많은 거짓과 유혹이 난무합니다. “나를 더 멋지게 어필하라”는 문화 속에서 사람들은 이것도 있어야 하고 저것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탄이 우리의 시선을 계속 어디론가 돌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결혼도 매력에 끌려서 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매력적인 것에만 이끌리면 위험합니다. 안타깝게도 인간의 매력은 그리 오래가지 않기 대문입니다.
사탄의 기만은 기가 막힙니다. 풍요로 가득한 에덴동상에서도 결핍을 느끼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것을 하나님으로 착각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잊게 하고 세상의 것들에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사탄에게 속으면 우리는 ‘하나님 결핍’ 에 빠집니다. 그러면 균열이 시작됩니다. 모든 것을 가져도 하나님이 빠지면 다 무너집니다. 두 사람에게만 맡겨진 결혼 생활은 활화산과 같습니다.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그래서 부부는 반드시 하나님을 모셔야 합니다. 이 부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에덴동산이 왜 에덴동산입니까? 먹을 것이 많고 환경이 좋아서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 에덴은 더 이상 에덴이 아닙니다.
사탄은 하와에게 거짓말합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3:5)”고 말합니다.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니, 인류 역사상 이렇게 엄청난 거짓말은 없습니다. 인간은 언제나 내가 하나님이 되려는 꿈을 꿉니다. 다른 사람의 자비를 지배를 받지 않고 오히려 타인을 통제하며 사는 삶을 꿈꿉니다. 끝없는 야망입니다. 그런데 가정 안에서도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다. “누가 하나님이 될 것인가” “누가 가정의 주도권을 가질 것인가” 를 두고 부부 사이에 끊임없이 왕권 싸움이 벌어집니다. 심지어는 상대를 조종하려고 합니다. 누구나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 순간 가정은 전쟁터가 됩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곳에는 혼란이 찾아옵니다.
배우자를 다스리려고 하는 것은 타락의 결과입니다. 성경에서 남편이 가정의 모리가 된다는 말씀은 섬김의 책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권한이 아닌 사랑으로 섬기라는 부르심입니다. 남편이든 아내든 동일합니다. 우리의 모델은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섬기기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에서는 왕의 이미지를 전혀 볼 수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모든 비극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모시지 않을 대 일어납니다.
십자가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불순종하고 반역한 인간을 권하시기 위해 기꺼이 복종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 종이 되시고 죽기까지 자신을 내려놓으신 사건이 십자가 사건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복종의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5 월은 가정의 달(가정을 말하다~~이규현 저서)
마마킴||조회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