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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573
“누가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어제 이곳까지 오셔서 얼굴 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바쁘신데도 매달마다 귀한 시간을 내셔서 이곳까지 오시는 어머니와 이모님을 생각하면 감사하고 죄송해요. 이 마음 잊지 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지낼게요 동료들에게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써 늘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께 제자훈련 잘 받아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겠습니다. 열심히 공부할 테니 지금처럼 잘 가르쳐 주세요 어머니~~면회 때 어머니와 이모님과 함께 찬양을 해서 참 좋았어요. 다만 제가 음도 가사도 제대로 몰라서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할게요.

취사장이 다 좋은데 예배를 참석할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아쉬운데 어머니께서 계속 좋은 설교문들을 보내주시고 좋은 책을 보내주셔서 읽고 배우는데 찬송가는 들을 수가 없어서 제대로 부를 수 있는 찬송가가 거의 없어요. 사회로 돌아가는 것도 기대되지만 그것보다 더 기대되는 것은 주님과 함께 하는 삶, 어머니와 이모님과 집사님들과 믿는 분들과 함께 하는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전해주는 삶, 그 삶이 너무나 기대돼요. 안 그래도 행복하고 감사한데 그런 기대감이 있어서 더욱더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책들을 다 읽고 이곳에서 다른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기부하라고 하셨는데 한번씩만 더 읽고 기부할게요. 원래 책을 한번씩만 읽었는데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책들은 두 번씩은 읽어야 조금 더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두 번째 읽을 때 처음 읽을 때와 다른 내용이 와 닿는 경우가 있는데 그 부분도 참 좋아요.

성경도 꾸준히 읽다 보면 대부분 전과 똑 같은 내용이 와 닿는데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구절이 마음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요. 지금도 이런데 10 독을 하고 20 독을 하고 50 독을 하면 그때는 어떤 구절이 저의 마음에 들어올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말씀들이 이해가 될지 너무나 좋아요. 어머니께서 가장 먼저 하라고 하셨던 성경 읽기, 묵상하기 평생 습관이 되어서 성경을 통해서 평생 기쁨을 누리겠습니다.

오늘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조지뮬러가 경험한 기도의 재조명”과 “애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책을 받았는데 꼼꼼히 읽고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조지뮬러 책의 기대가 많이 되어요. 어머니께서 예전부터 자주 말씀해 주셨고 고아들을 먹이고 정말 하나님의 큰 사랑을 전하신 분이니까요. 꼼꼼히 읽고 이분의 삶에 대해서 기도에 대해서 배우겠습니다.

지금 보내주신 책 “한국에 선교사역을 하신 로제타 홀”을 읽고 있는데 정말 하나님의 사랑을 자신의 생애를 통해서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하나님의 사랑을 잠깐 잠깐씩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의 삶을 통해서 보여주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면서 어마어마한 존경심을 느껴요. 어떻게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서 살수 있는지, 이제는 왜 그러는지 조금은 깨달았지만 그럼에도 온전히 깨달으려면 먼 것 같아요. 어머니 옆에서 함께 하다 보면 당연히 많은 것을 배우고 점도 성장을 하겠지요.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책 “굿모닝 추장님~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셔요”책도 감사합니다. 선교사님이 마누아투의 밀림에 사는 원시부족을 선교하는 모습도 많이 배워야겠어요

항상 좋은 책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 드리고 어머니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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