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노숙인”
~~작년 10월 기준으로 전국 노숙인은 1만1340명이었다. 이중 거리노숙인은 1522명, 일시보호시설과 생활시설(자활·재활·요양)에 있는 노숙인은 각각 493명, 9325명이었다. 쪽방거주자는 6192명으로 집계됐다.
안정된 주거 공간 없이 거리나 공원, 역, 쉼터, 쪽방에서 사는 노숙인이 전국에 1만1000여명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숙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질병, 이혼, 실직, 알코올중독 등이 꼽혔고 노숙인 2명 중 1명은 우울증, 10명 중 7명은 음주장애를 겪고 있는 등 건강상태가 매우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기사를 읽고 서울역에 가면 노숙인 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지난번에는 그냥 길에서 있는 분들이 아니고 그분들이 모여있는 장소를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준비해가지고 간간 것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그날 지하철 계단에서 한 할머니는 우산을 여러 개를 계단 한쪽에 펴서 놓고 그 밑에 이부자리를 깔고 누워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책 제목같이 그분들을 보면서 깊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주님 뵙고 싶어요
주 얼굴 뵈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님 뵙고 싶어요
주님은 웃으셨네
나는 바로 내 옆에
항상 있단다 네 손길을 기다리며
어디 계신데요 주님
부모 읽은 고아의 얼굴에서
버림 받은 아이의 모습으로
상처받은 슬픈 작은 자의 모습에서
내 얼굴이 보이지 않니
나는 얼마나 네 손길을 기다렸는지
네 따뜻한 미소를 원했는지
네 위로를 듣고 싶었는지
네 손에든 음식도 먹고 싶었단다
하지만 너는 나를 다른 곳에서 찾아 다녀
나는 지극히 작은 자의 모습이 되어
사랑하는 법을 네게 가르치길 원해
네 눈을 뜨고 보렴
지극히 작은 자의 모습에
나의 모습이 뚜렷이 보인단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는 것이
곧 내게 하는 것이라고 들려 주었것만
우리의 귀는 들리지 않아
우리의 눈은 보이지 않아
“우리나라 노숙인”
마마킴||조회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