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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907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메리크리스마스!
어머니랑 방금 전화 통화를 하고 와서 바로 이렇게 서신을 올립니다. 제가 여기서 이제는 법이 바뀌어서 토, 일요일도 전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삼 주에 한해서 오전 또는 오후에 원하는 시간에 전화를 할 수 있게 되어 전화를 할 수 있었고 앞으로는 한번씩 평일이 아닌 토요일 또는 주일에도 전화를 드릴 예정입니다.
지금 창 밖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 눈 내리는 모습을 보니 제일 먼저 어머니가 생각이 나서 어머니께 전화를 드린 것입니다.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어머니와 전화로 라도 대화를 할 수 있으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던지요.
예수님의 탄생일이기도 하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가 진정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주신 날이기도 하여 이 복된 소식을 우리 주님의 탄생으로 기쁨을 온 세상 모두와 나누게 되길 기도하였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금 떠올리면서 모두에게 소망을 주시고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의 복된 소식이 모두에게 가득하시길 다시 한번 더 기원합니다.
모든 것이 풍족하고 아무리 부족함이 없는 때라고는 하지만, 이 추운 겨울을 더 춥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더 모두가 돌아 보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에 감사하고 그것을 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이야 말로 진정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고 참으로 우리에게는 귀하고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두워진 이 세상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모두에게 비치기를 바라면서 예수님의 사랑, 나눔, 섬김 실천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평강이 날마다 넘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저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감사 드리고 올 한해도 저를 사랑해주시고 함께 기도해주시고 걸어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그 사랑으로 저가 지금까지 어떤 어려움에도 요동하지 않고 살도록 도와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는 그 사랑을 받아서 살아왔기에 저도 그 사랑을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