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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36 편의 연속 감사고백(박시은 청년의 감사고백입니다)”

마마킴||조회 921
“시 136 편의 연속 감사고백(박시은 청년의 감사고백입니다)”

1. 태어나자마자 죽을 뻔했던 저를 살려주시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 매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시고 말씀 붙들며 나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제 삶에 있어서 최우선순위가 되게끔 저를 단련해오신 주님의 열심에 감사합니다.
3. 복음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복음이 정말 나의 전부가 될 수 있음을 날이 갈수록 조금씩 더 깊이 인정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저를 오직 은혜로 구원해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모태신앙이지만 오래도록 이 복음을 똑바로 알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런 저를 긍휼히 여겨주셔서 말씀과 기도와 좋은 신앙 서적을 통해 복음을 깊이 알게 하시고, 그 복음으로 인해 감격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 어렸을 때부터 너무 걱정이 많은 편이었는데 하나님을 알아가고 말씀을 마음판에 심어나가며 예전에 비해 걱정으로부터 많이 자유케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5. 초등학생 때 부모님과 함께 기도하면서 방언을 받게 하시고, 방언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며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돌아보니 정말 기도 가운데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도 깊습니다. 제 생각대로가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는 훈련을 받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지금도 주변에 붙여주신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부음 받으며 기도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6. 고등학생 때 기숙사 생활을 하며 너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졸업할 날만 기다리면서 3년을 버텼습니다. 버티지 못할 것 같던 그 시간을 끝까지 버티고 졸업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졸업 후에 제 방에서 혼자 기도할 때 뜬금없이 주님께서 ‘너의 고등학교 시절에 내가 항상 너의 가장 친한 친구로 함께하고 있었단다.’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 날 기도하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고3 때 혼자 버려진 것만 같았던 시간 중에 그 당시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친구’로 함께하고 계셨던 주님을 보게 하셔서 그때의 상처를 회복시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7. 수능을 망치고 한동안 정신을 못 차린 채 어둠 속에 살았던 저를 기도의 자리로 불러주셔서 제 죄성을 깨닫게 하신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날의 기록을 한 번 더 옮깁니다. (2016.12.12. 월요일) 밤 9시에 엄마랑 같이 집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내가 지금까지 한 번도 너를 혼자 내버려둔 적이 없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수능 날 국어 시험 시간에도 내 곁에 하나님이 계셨던 이미지를 보았다. 항상 나와 동행해주셨던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불안해했던 내 모습을 회개하기 시작했다. 그때 예수님이 아니라 내가 발가벗고 온 몸이 채찍에 찢겨 피투성이가 된 채 울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내가 지은 죄의 값을 보는 것 같았고, 무섭기보다는 예수님의 보혈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내가 져야 했을 죄의 무게와 고통을 직접 보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죄인인지를 뼈저리게 느꼈다. 정말 이런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영광 다 버리고 이 땅 위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의 크신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해야 할 사랑인지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도하는 가운데 제 마음을 만져주시고 제 생각을 인도해주신 성령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8. 인간적인 기준에서 실패라고 생각했던 대학 입시였지만, 대학에 가서 너무 좋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고등학생 때 인간관계로 너무 괴로웠기에 대학에 가서는 절대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고 혼자 다니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ccc 공동체를 만나게 하셔서 정말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품는 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게 하시고, 제가 그 안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 사랑으로 한 영혼 살리는 삶’이라는 비전을 다시금 붙잡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저에게 정말 많은 새로운 영혼들을 붙여주셔서 주 안에서 깊은 교제를 해나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한 영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저를 새롭게 빚어가심에 감사합니다.
9. ccc에서 만난 여러 지체들을 통해서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포기치 않는 사랑을 깊이 배우게 하시고, 그 사랑을 함께 품는 훈련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홀리네이션스의 사역을 함께 보고 들으며 ‘정말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 전하는 것이구나’를 배웠지만, 제 삶에서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ccc에서 훈련을 받으며 제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증거될 수 있는지 실제적으로도 깊이 배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단단한 믿음 안에 세워가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벅찬 일인지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대학교 3학년 때 온더바이블 성경통독 모임을 세워서 함께 말씀 붙들며 나아가는 기쁨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매주 인도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그 누구보다도 저 스스로가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졸업한 이후에도 후배 순장님을 통해서 이 모임이 이어지게 하시고, 캠퍼스 가운데 말씀을 붙드는 삶을 함께 도전하는 모임이 이어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1.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기가 힘들어 보였던 영혼들이 하나님의 사랑 앞에 항복하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항복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가운데 그 영혼들을 향한 기도의 끈을 놓지 않도록 저를 붙들어 주시고, 제가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로 함께하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열심 앞에 항복 되지 않을 영혼은 없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하시며 제 믿음도 더 깊어지게끔 일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12. 대학 졸업 후 세무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도 견뎌냈고, 공부 머리도 어느 정도 있고, 대학 때 하나님을 향한 믿음도 더 깊어졌기에 흔들리지 않고 금방 합격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무너지고 집중하지 못하고 공부를 어떻게 하는 건지도 다 잊어버린 것 같고 마음을 지키지도 못하는 제 모습을 마주했습니다. 이 무너짐을 통해서 내 힘으로 성공하려고 하는 욕심과 교만이 제 안에 가득 차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인식하지 못한 욕심과 교만을 드러내시고 깨뜨려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3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수험생활을 통해서 저절로 낮아지고 겸손해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3. 오랜 수험생활에 자존감이 낮아질 때도 있지만, 옆에서 저를 무조건적으로 응원해주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동역자들 덕분에 부정적인 생각들은 금방 털고 일어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 곁에 참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 2021년에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 흉통과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죽음의 공포를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삶 가운데 부어주신 은혜가 너무도 많은데, 저는 주기적으로 우울감에 빠지고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었습니다. 주어진 삶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눈 앞에 닥쳤을 때 제가 가장 먼저 했던 기도는 “하나님, 살려주세요.”였습니다. 제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깊이 깨달은 사건입니다. 죽음의 공포 가운데 저를 건져주시고, 제 삶을 소중히 여길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주관자 되시며 유일한 생명 되시는 주님을 인정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5. 남동생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정말 오랫동안 기도해왔는데 올해 남동생이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찬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동생을 향한 미움과 저주가 불일 듯 일어날 때마다 하나님께서 ‘나는 네 동생을 여전히 사랑한다. 네 동생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제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남동생이 하나님을 만난 후에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정말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말씀이 실제임을 또한번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남동생을 통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남동생을 믿음의 동역자로 붙여주심에 감사합니다.
16. 교회에 대한 마음이 많이 닫혀있던 저에게 유비크 청년부 공동체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비크 공동체를 통해서 교회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깨졌습니다. 지금 함께 하고있는 유비크 새가족팀 안에서의 사역과 교제를 통해서도 교회 공동체가 참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 대학 졸업 후에 유비크 새가족팀에 함께하게 되면서 새로운 청년들과의 만남을 계속 허락해주시고 그 만남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8. 부모님께서 믿음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시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그 삶의 열매들을 함께 보면서 저도 믿음 안에서 살아가기를 자연스럽게 택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19. 제 주변에 너무나 멋진 신앙의 선배님들이 많이 계심에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많음에 감사합니다.
20. 최근에 말씀 암송을 시작하면서 암송의 유익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함께할 동역자들을 허락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말씀을 묵상했지만 일상을 살다보면 금방 말씀을 잊어버리고 지쳐갔던 저에게 암송을 통해 말씀을 붙드는 훈련을 받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1. ‘하나님의 열심’ 책을 통해서 제 삶을 향해 끝없는 사랑으로 찾아오시고 저를 친히 설득하신 주님을 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열심에는 결코 실패가 없음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열심 앞에 완전히 항복하는 삶을 위해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제 안의 많은 교만이 깨어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2. 참 많이 무너지고 넘어지고 주저앉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3. 제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할 때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제 삶의 의미가 될 수 있다고 매번 가르쳐주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저를 책임지신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행하시는 주님을 알기에 감사합니다.
24. 저에게 선을 행하는 것을 멈추지 않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매 예배 때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제 안에 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입술에서 주님의 선하심을 찬양하는 고백이 나오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5. 연약하고 부족한 저를 예수님의 제자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 그 누가 저를 원하지 않아도 주님께서는 저를 원한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주님의 것임에 감사합니다.
26. 앞으로의 인생 가운데 분명히 저에게 가장 좋은 것 주시고, 오직 빛과 생명으로 임하실 하나님을 알기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한 번도 저를 실망시키신 적이 없으십니다. 앞으로도 완벽한 일하심으로 제 삶을 인도하실 하나님을 붙잡으며 나아가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말미암아 저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제가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누리며 살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토록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음에, 나의 꿈이 아닌 하나님의 꿈을 꾸며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