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그간 평안하셨지요?
풀벌레 소리만 귓가에 들리는 시간, 저는 이 시간이 요즘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어머니! 이제 막 말씀 묵상과 기도 마치고 어머니께 글을 올려요. 오늘로 연휴 3 일째를 맞습니다. 어느 때 보다 긴 연휴를 보내고 있어 나름 지루할 법도 한데 저는 지루할 틈 없이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책도 보고 저녁시간이면 이렇게 말씀묵상으로 일과를 보내다 보니 특별하게 연휴를 보내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연휴를 미리 준비시켜주시느라고 책도 늘 보내주시면서 또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어머니께서 바로 옆에 계셔서 무엇을 아들에게 가르쳐 주시지 않아도 성경을 읽도록 몸에 배도록 하는 훈련과 좋은 양서를 통해서 배우게 하셔서 학교에 가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때는 처음부터 어머니의 말씀대로 조금 쉬어 간다는 생각으로 머리도 비우고, 이런저런 생각 않기로 하고 책만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마음도 몸도 충전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연휴 전까지 공장에 몰려 있는 일이며 교정 가전제품 기일 또한 무리해서 공장에서도 잘못되고 부지런이 몸을 움직여야 했거든요. 헌데 지금은 다른 것에 신경 안 쓰고 책만 보면서 시간을 보내니 그저 주신 시간이 감사할 뿐입니다.
오랜만에 듣는 은주 누나의 소식에 너무나 기뻤고 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진작부터 감사의 고수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 감사 고백은 더욱 저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배울 점도 느낄 점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행복의 원리를 알고 있는 은주 누나가 너무나 크게 보였고 너무나 행복해 보여 내심 주님께 감사를 올렸습니다.
은주 누나의 믿음의 크기를 잴 수 있다면? 아마도 누나의 감사 고백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어머니! 은주 누나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모두가 주님께 감사 드리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사회로 돌아가면 은주 누나를 꼭 만나 뵙고 실지로 눈으로 보면서 주님 안에서 감사로 행복을 누리면서 모든 몸에 장애도 극복하는 모습을 보고 배우고 싶습니다.
이제는 불평 불만이 아닌 긍정적인 생각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면서 우리 인생이 전혀 다른 길로 가는 것을 늘 체험하게 되어요. 많은 분들이 연속으로 감사고백 하시는 글을 읽으면서도 너무나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고 배우게 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셀 줄 알고 볼 수 있으면 우리는 더 많이 감사하면서 감사로 우리 인생자체가 행복해지고 주위도 행복을 퍼트리는 것을 배웁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우리는 거저 받았기에 감사 드리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다시 생각합니다.
긴 연휴에도 지루할 틈 없이 몸도 마음도 충전시켜 주시는 어머니께 너무나 감사 드리면서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