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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6 편의 연속 감사”(몇 달 전 동생을 천국으로 보낸 집사님의 감사고백입니다)

마마킴||조회 1,612
“시편 136 편의 연속 감사”(몇 달 전 동생을 천국으로 보낸 집사님의 감사고백입니다)

믿음부진아가 믿음우등생들을 따라가고파 고백하는 감사제목들.

1.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믿음을 주심에 더욱 감사합니다

2.때때로 아픈 채찍으로 다가오지만 그래도 말씀을 사랑하고 믿어짐이 감사합니다

3. 믿음 안에서 후배들과 말씀을 공유하고 함께 몇년째 성경읽기모임을 이어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4. 올해 힘든일을 많이 겪었으나 제가 그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5. 만날만한 때에 만남의 복을 주심도 감사합니다
(김상숙권사님,정송자사모님)

6.동생이 하늘나라 가기전까지 섬길 수 있는 체력과 환경 그리고 마음 주심도 감사합니다

7. 동생의 병원 생활 동안 불쌍한 우리 동생을 병원 식구들이 사랑하여 주심도
감사합니다 (정송자 사모님 프리미엄을 누리게하심^^)

8. 하나님께서 좀 더 예민한 센스를 주심으로 사는 게 힘들 때도 많지만 그것으로
동생을 잘 케어 하여 깨끗하고 은혜로운 모습으로 천국입성 하게 하시고 임종을 지킬 수 있게
하여 주심도 감사합니다

9. 동생 떠난 뒤 ''큰고모가 작은고모 돌보는걸 보니 우리들 어렸을 때 어떻게 키웠을지 가늠이 돼'' 라는 고백을 큰 조카를 통해 듣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10.부자 들에 비하면 비록 적은 유산이지만 동생의 피땀이기에 오히려 남들이 관심 가지며 나를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에 마음 두지 않게 하시고 평화를 택할 수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11.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여 다정하게 지내지 못하고 의무만 겨우 하며 기도하던 제목에 응답 받지 못함을 슬퍼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깨달음을 주시고 이해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12. 섬기고 있는 두 친구(제민,제윤) 들이 내게 마음을 열고 서로 잘 지내게 해 주심도 감사합니다

13. 건강 주셔서 일 할 수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14. 문득 문득 슬픔이 휘몰아 치지만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15. 지난 코로나 팬데믹 동안 엘리야의 까마귀를 경험케 하심으로 하나님 앞에 늘 서자 같았던 믿음을 위로해주시고 치유해주심 도 감사합니다

16.인간 적으로 생각하면 싸워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지만 주님께 맡기고 나갈 수 있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17. 박영선목사님 말씀을 듣게 해주셔서 신앙의 열등감과 의문점들이 풀리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18.젊은 날의 안목의 정욕을 잘 다스리며 나이 들어 가는 것이 편안해지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19. 아직도 현실을 보면 좌절되고 낙망 할 때가 많지만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20.포기 하지 못하는 가족관계를 통하여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21. 요즘 같은 말씀의 홍수 속에서 분별력을 주심도 감사합니다

22.몇 년 동안 마음이 힘들어 손에서 책을 놓았지만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심도 감사합니다

22. 노년에는 책 읽기를 하며 평안한 시간 주실 것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23.건강한 입맛을 주셔서 모든 건강한 거친 음식들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4. 늘 배우려는 자세와 호기심을 잃지 않게 해주셔서 '꼰대화'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마음 주심도 감사합니다 (주변의 검증이 필요하지만^^)

25.너무 감성에 치우쳐 마음이 힘들 때가 많지만 공감과 긍휼의 마음을 잃지 않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26.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고백할 수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동생의 마지막 고백 찬양이기도 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