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그간 평안하셨지요? 긴 폭염과 때 아닌 폭우로 얼룩진 8 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 여름도 매일같이 어머니께서 보내주시는 귀한 말씀과 아름다운 사연 하나하나가 무더웠던 이 여름을 잘 이겨 낼 수 있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감사 드립니다. 어머니는 인터넷 서신은 매일 보내주시고 손 편지도 꼼꼼하게 일주일에 한번씩 보내주시기에 편지를 받을 때 마다 옆에 계시는 것 같은 새 힘을 주신답니다.
첫째는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말씀묵상이 언제나 큰 힘이 되었지만 힘든 노동 끝에 주어지는 감사의 휴식과 시원한 냉수가 다음의 동력이 되어 주듯 어머니께서 날마다 보내주시는 귀한 말씀과 귀한 사연은 항상 저에게 시원한 휴식과 다음의 활력을 제공합니다. 그 만큼 큰 힘이 되었어요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기도와 우리 행복동 가족들의 기도의 힘으로 경로 이탈 하지않고 날마다 순탄하게 동력을 얻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시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동 가족이 되어서 비록 이곳에서 몸은 지내고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훨훨 날라 다니고 있는 기분입니다.
이제는 제법 가을 빛이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면 일년 동안 심은 모든 것이 결실을 맺듯이 그런 시간이 또 올 것을 그려봅니다. 사계절이 있는 것도 참으로 은혜인 것을 고백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추운 겨울을 생각하며 감사 할 수 있고 추운 겨울에는 더운 여름과 비교하면서 감사하고 새싹이 돋는 봄에는 새 희망을 감사하고 가을에는 무르익은 곡식을 보고 감사하고 모든 것이 감사한 것 뿐이네요.
이제 곧 노랗게 물드는 들녘처럼 언제나 우리 행복동 가족 모두에게도 주님 주시는 행복과 기쁨으로 결실이 가득 채워지는 그런 풍성한 결실이 되기를 날마다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