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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710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돌아오는 월요일은 또 우리 주님께서 주선해 주신 자리에서 행복동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들을 보러 또 오실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너무나 좋아서 잠이 오질 않네요. 제가 무슨 복을 받아 이 귀한 시간들을 누리며 사는지 그저 하나님께 감사드릴뿐입니다.

이곳에 다른 형제들은 가족들도 면회를 거의 오지 않는데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되어서 한달에 한번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시는 그 사랑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어머니와 이모님 그리고 행복동의 많은 식구들까지 제게 보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저도 늘 귀한 가족들을 보내주셔서 감사기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들은 이처럼 귀하고 감사만이 넘칠 뿐입니다. 정말 뒤돌아 보고 낙망할 시간 조차 없이 항상 현실에서 충실하게 하시고 늘 앞만 보며 달리게 하십니다. 이곳에서 앞으로 언제 사회로 나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불평하거나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 하시고 감사하면서 살게 하시니 주님을 믿지 않는 일반 사람들은 이해 핳수 없는 세계일 것입니다.

다만 감사로 누려야 할 복이 저의 한 순간의 교만으로 인해 없어지지는 않을까 늘 경계하며 하루에도 수십 번 머리를 흔들며 잃어버리지 않도록 노력을 합니다. 이것 마 져도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누릴 수 없는 것이니 오래 깨어 기도하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애초부터 아무것도 없다라는 것을 알았기에 더는 혼자서 무언가를 아등바등 할 필요 없이 오직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낙심하고 원망하고 불평을 할 것이 아니라 늘 주님을 바라보고 신뢰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감사와 찬송으로 마땅히 우리가 해야 할 바를 찾아 행하며 온전이 주님만을 바라보는 일 외에는 할 것이 없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길은 참으로 복된 길입니다 그래서 더욱 기도가 됩니다. 언제나 귀한 시간 허락하시고 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어머니! 늘 소중한 말씀을 편지로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어머니가 보내주시는 편지와 좋은 책은 늘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셔서 열심히 책도 읽으면서 끊임없이 보내주시는 그 사랑에 감사드릴뿐입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