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그간 평안하셨지요?
어제 저녁부터 내린 비는 오늘까지 이어지며 또 많은 비를 부리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비가 오지 않았다면 다른 계획이 있어 그 일을 좀 진행 하려고 했는데 다음주로 다시 기약을 하고 오늘은 또 쉬는 날이고 해서 전에 한번 읽어 보았던 책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전에 어머니께서 넣어 주셨던 “하나님의 주권” 이라는 책인데 분명 전에 보았을 땐 다른 책에 비해 신선하기도 했고 어떠한 내용에서는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오늘 다시 책을 보며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계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관해 그 중요성과 가치를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요즘 같이 기후 변화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이 시기에 모두에게 하나님의 주권에 관해 다시 상기하라고 하신 말씀 같아서 내심 책을 보면서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중 짧게나마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무생물을 다스리시며 무생물이 하나님의 영력에 복종하고 그분의 선언을 성취한다. 이것은 창세기 첫 부분에 분명하게 나타난다.
무생물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주권적인 통치를 애굽에 내린 재앙과 연결시켜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성경에서 무생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예는 이것들 외에도 무수히 많다. 하나님 말씀 한마디에 불과 유황이 하늘에서 내려와 소돔과 고모라를 멸했으며 비옥한 골짜기가 죽음의 바다로 변했다.
하나님의 명령에, 홍해가 갈라졌고 이스라엘 백성이 마른 땅을 밝고 건넜다.
시147:15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시147:16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시147:17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시147:18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참으로 놀라운 선언이다. 무생물이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 아래 있다. 비가 내리지 않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자신이 원하는 때에 자신이 원하는 곳에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원하는 자에게 비를 내리시는 분도 하나님이다. 기상청이 날씨를 예보하지만 하나님이 이들의 계산을 빈번히 비웃으시는지…봐! 태양의 혹정행성의 다양한 움직임. 혜성의 출몰, 대기 요란은 모두 부차적 원인일 뿐이다.
이 모든 것 뒤에는 하나님이 계시이다. 그분의 말씀이 뭐라고 하는지 물어보자.
암4:7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암4:8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4:9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4:10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진실로 하나님께서 무생물을 다스리신다. 흙과 공기, 불과 물, 우박과 눈, 폭풍과 성난 바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강력한 말씀을 수행하며 그분의 주권적인 뜻을 성취한다. 그러므로 날씨를 불평한다면 사실은 하나님께 불평하는 것이다.~~
어머니,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땐 분명 이러한 이야기들이 그렇게 크게 느껴진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올 장마를 겪고, 세게 곳곳에 기후 변화며 걱정이 되리 만치 크고 강력한 일들을 속속 보게 되니 이제서야 이 책의 내용이 보이기 시작하며 제게도 조명하시는 것 같아 나름 분별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공유 해야겠다는 글이 있으면 계속해 올릴게요.
귀힌 책들을 항상 어머니께서 보내주셔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머니 많이 사랑합니다.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