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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675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그간 평안하셨지요? 보내주신 서신과 좋은 글, 서적 감사히 받았습니다. 정옥희권사님에 대한 글을 보며 많이 놀랐습니다. 정옥희권사님은 뇌 경색으로 인해서 몸이 불편하신대도 매주 한 개의 그림을 그리시고 전시회도 하셨으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94 세에 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게 쉽지 않았을 터인데 잘 이겨내시고 지금은 그림 그리는 것으로 기쁨을 느끼고 계시는 것이 참 놀라워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시고 오랜 시간 하나님을 섬기시며 살아오셔서 하나님께서 사랑을 베푸시는 것 같아요.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 제 2, 제 3 전시회도 여셨으면 좋겠어요. 교회도 세우시고 하신 기사가 참 놀랍네요. 같은 세월을 보내는데 주님을 모시고 사는 인생과 주님을 대충 알고 사는 사람,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각각 다른 모습의 인생을 보여주네요.

어제는 하루 종일 공장에서 도면 그리고 분석하고 새벽 2 시가 되어서야 잠을 잘 수가 있었습니다. 일을 며칠로 나누어서 끝내면 되는데 한번 시작했던 일이라 그냥 한번에 마무리를 짓고 끝내겠다는 생각에 15 시간을 꼬박 앉아서 그렇게 일을 마무리 한 것입니다.

잠을 3 시간 밖에 안 잤는데 그래도 전혀 피곤하지 않고 평소보다 30 분이 늦었지만 오늘 하루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수 있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 아침 식사를 끝내서 나서 이불 빨래도 했으니 뭔가 여러 가지 일을 끝냈다는 생각에 몸도 마음도 개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늘 무엇을 먼저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살아가기에 모슨 일을 해도 피곤하지도 아니하고 쉽게 잘 지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나는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이 그저 감사하기만 합니다.

제가 오랜 세월. 하나님을 모르고 방황하고 살아서 이곳에 들어왔는데 어머니를 만나서 주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살게 해주셔서 어머니께 감사 드립니다.  주님을 모르고 이곳에서 계속 살아왔다면 어떤 인생이 되었을까 상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어머니를 만나면서 성경을 바로 읽고 암송도 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 하기 전 주님과의 교제를 하고 시작하면서 살다 보니까 내가 걸어가는 길이 어디인지 늘 보이면서 항상 함께 계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어떤 방황도 두려움도 이제는 저를 사로잡지 못합니다.

꼬옥 주님의 기쁨이 되겠습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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