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 주년을 맞이한 은주 집사님”
휠체어에 신부를 태우고 신랑이 밀고 들어오면서 했던 특별한 결혼식 5 월 5 일에 결혼을 해서 우리 행복동 가족들이 가서 결혼식에 가족 사진을 같이 찍으면서 감격스러웠는데 어느새 8 주년이 되었습니다. 케익에 촛불을 꽂고 둘이 기쁜 결혼 기념일을 지내는 사진을 보니 얼마나 기쁜지요.
비장애인 부부도 그렇게 다정하게 8 년을 사는 부부가 없는데 은주 집사님 부부는 하나님의 사랑가운데서 얼마나 사랑하며 지내는지 감사할 뿐입니다. 2001 년에 장애인대회에서 수천명이 모였는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은주 집사님 옆에 가도록 해서 만났고 우리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은주집사님은 항상 저를 ‘울 엄머”라고 부릅니다.
장애인시설에서 살기 싫고 일반 가정에서 살고 싶다는 은주집사님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정상인이면서 너무나 성실하고 사랑이 많은 신랑은 항상 그 세월 동안 연인들같이 사랑하며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손과 발을 못쓰면서 처음 만났을 때는 언어장애도 심했는데 하나님이 고쳐주셔서 전화로 통화를 하면 전혀 장애를 가진 것을 못 느낍니다.
날개를 펴보세요
두 다리를 가지고는
땅에서는 다닐 수 있어
달려 있는 날개를 펴면
하늘 높이 나를 수가 있지요
태어날 때 두 팔과 두 다리가
멀쩡하게 달렸던 여자애기는
할머니의 실수로
팔다리를 못쓰게 되었답니다
오랜 세월 눈물의 시간들이
지나갔지만 주님을 만나니
날개를 보여주셨지요
그 날개를 활짝 펴고 나르니
직업도 가질 수가 있게 되었고
일본 출장도 갔다 왔어요
기쁜 소식을 들으니
주님은 정말 날개를 주셨구나
감탄하게 되네요
당신의 날개도 활짝 펴보세요
헬렌켈러같이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런 꿈을 가지니까
너무나 좋은 남편을 주셔서
결혼 8 주년이 되었답니다
다른 장애인들을 도우면서
장애인들에게 꿈을 보여주는 은주 집사님
옆에서 보기만 해도 기쁨이 넘친답니다
(하나님의 공주 은주집사님을 위한 시)
“결혼 8 주년을 맞이한 은주 집사님”
마마킴||조회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