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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656
“누가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몸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아들은 어머니의 기도덕분에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도 감사히 잘 받았어요. 그리고 책과 로마서 공부 내용도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책은 얼른 열어서 보니 네 손가락 밖에 없는 장애를 가진 아이가 피아니스트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이네요

“희망”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라서 그런지 기도되면서 읽으려고 해요. 지금 “하나님의 용사” 어머니가 보내주신 책을 보고 있는데 다 보면 보도록 할게요.

어머니의 웃는 모습을 뵈니 세상이 밝아지고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저도 어머니처럼 누군가가 저의 웃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치유되고 기뻐했으면 좋겠어요.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예전에는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도 생각하게 되고 제가 정말 변화되네요^^. 저에게 이런 변화를 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

지금도 좋은데 완전히 변한 모습은 어떨지 참 기대되네요. 남을 위하는 마음만 가져도 즐거운데 마음이 아닌 행동으로 하면 얼마나 기쁠지, 이런 기쁨을 모르고 제 자신만을 위해서 살았으니 많은 반성이 필요할 것 같아요. 잘못 살아온 지난 삶을 반성하고 앞으로 살게 된 행복한 미래를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를 충실히 보내도록 할게요. 파이팅!

저는 불행하게 살아왔으면서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정말 의미 없이 그냥 하루 하루 보낸 것 같아요. 지금 그 시점을 보면 불행했던 삶이었는데 그 당시 사실 불행한지도 몰랐어요. 제가 인생을 얼마나 무신경하게 살았는지 알 것 같아요.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인데 소중한지 모르고 산 것 같아요 그래서 이곳까지 오게 되었죠. 이곳에 왔을 때 초반에는 완벽한 절망구 불행동에 살았어요 처음에 들어오면 코로나 때문에 2 주간 격리 되어서 혼자 지내는데 정말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들고 너무 힘들었어요. 격리 기간이 풀리고 7 명 지내는 방에 갔는데 다들 성향이 너무 틀려서 사람들하고 많이 다투고 방도 여러 번 옮겼었어요.  마음이 어둡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너무 의미 없이 하는 행동들에게 의미를 갖게 되는데 무조건 안 좋은 것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다투게 되더라고요.

감옥 안에서 또 다른 감옥을 살았던 것 같아요. 그 후에 이렇게 살면 안될 것 같아서 많은 책들을 보면서 마음을 바꾸다 보니 생각 자체는 많이 바뀌었고 이곳 생활도 많이 편해졌어요.  어머니를 만난 후로는 이곳에서도 행복을 느끼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여기서 행복해진다면 훗날 사회로 돌아가면 어디든 어떤 상황이든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 행복에 관해서 크게 신경 써 본적 없는데 삶에서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게 되었어요.  매일 매일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게요. 어머니 말씀처럼 주님을 모시고 사는 곳이 가장 행복한 곳이니 저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에서 살도록 할게요! 

어떤 책에서 본 것 같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면 행복할 것 같고 생각한대로 원하는 것을 사고 원하는 것 이루는 삶을 꿈꾸기 때문이라 하지만 막상 부자가 되고 원하는 것 모두 하게 되면 잠시 행복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요. 소유의 행복은 잠시뿐이라서 경험으로 느끼는 행복은 가져야 한다고요. 자도 월급 받아서 사고 싶은 것 샀을 때 행복했지만 그 행복이 오래 가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마음으로 느끼는 행복은 감사하는 것이라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주일예배에 말씀 중에 사회에 있는 대부분에 사람들은 어딘가에 매여 있데요. 물질, 휴대폰, 관계 등, 완전히 자유를 누리면서도 제대로 된 자유를 못 누리고 있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목사님은 예수님을 영접 하신 후 환경이 바뀌지 않아도 행복 하셨대요 저희들에게 예수님 믿고 구원을 얻으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몸은 자유롭지 못하지만 예수님 만나서 영혼은 자유로워 지라고 이야기 해주시고 목사님은 연세가 81 세이신데 어찌 그리 정정하시고 신나시던지 목소리도 엄청 크시고 빠르시고 신나게 설교 하시더라고요. 윤병희 목사님이 참 대단하시다고 느꼈어요.

윤병희목사님이 오늘밤 죽어도 천국갈수 있는 사람 손 들어보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10 명 정도가 손을 들더라고요.

어머니말씀처럼 늘 주님만 바라보고 인생을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