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니에서 새 우물에 물이 송글 송글 솟아오릅니다”
아침 뿌연 모래 바람이 안개처럼 보입니다
해가 뜨면 안개도 거치고 파란하늘 환한 멋진지하루를 기다리지만 모래바람은
해가 떠도 그대로 사하라의 아침 바람은 하루를 마르고 거친 하루의 날을 시작하게 합니다
그런데 한달이 조금 못된 새 우물이 참벙첨벙 두레박에 올라오는 고요한 사막을 깨우는 축복이 왔습니다. 19미터 깊이 파들어간곳은 까맣고 내려다봄은 다리를 후들거히게 했는데 23미터에 드디어 촉촉한 바윗밑으로 송글송글 물이 솟아올라 맛있고 맑은 물이 사막의 아낙네 목소리를 크게 하고 있습니다
물 한모 금이 아쉬운 곳에 두레박을 들어 올리기만 하면 철철 남치는 물 벌컥벌컥 마음대로 마실 수 있는 풍성함을 주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메아리 없는 사막이 서로 소통하는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그리그리에 핫다니종족과 불라니들의 화해와 나눔으로 물이 있어 서로를 위해 퍼 올리는 물에 보석과 같은 하얀 이들의 잔치로 가득할 것입니다
이런 멋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사하라에 쓰여 가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이면 저녁이 되면 당나귀 양떼 소떼 낙타떼들의 절도있는 우물가에 주인공들로
생명의 그림을 그려 갈 것입니다
작은 텃밭도 만들어 토마토도 당근 나니도 심어 사하라의 작은 그린필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 얼마나 재미나는 일입니까
가슴이 부풀어 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감사해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은혜가 찬국의 잔치로 가득 찬 사하라의 축복입니다
이 귀하고 귀한 일을 함께 해 주심을 감사 드리며
God bless you
모리타니아에서 권경숙드림
“모리타니에서 새 우물에 물이 송글 송글 솟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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