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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458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
요즈음은 어머니께 보너스를 많이 받는다는 느낌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보내주시는 어머니 손으로 쓴 편지 만 받아도 반갑고 기쁜데 요즈음은 손 편지도 계속 보내주시고 또 인터넷 서신으로 매일 메일로 글을 보내주시니 기쁨이 아주 쏠쏠합니다. 너무 감사 드려요.

그리고 한 달에 한번씩 면회 오시는 것 만으로도 행복 만 땅이 차는데 이번에는 다시카하고 형, 아우로 서로 같이 지내라고 다시카도 같이 와서 얼마나 감사가 넘치는지요. 마음이 텅 빌 틈이 없이 항상 마음에 풍요가 넘칩니다.

전부터 열심을 다해 믿음이며 학업이며 모든 생활까지 어머니와 이모님의 다시카에 대한 칭찬을 귀가 닳도록 들은 터이라 실재로 다시카를 보면 저도 많은 응원과 기도로 힘을 보태야겠다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만나니까 너무나 씩씩한 모습에 제가 오히려 다시카한테 기운을 받고 응원까지 더해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다시카의 마지막 인사도 “화이팅!” 이었으니 ㅎㅎ 이번 참에 기운을 제대로 받고 왔습니다. 그리고 엘자 전도사님의 눈빛에서 무언의 응원과 간절한 마음의 기도를 읽고 어찌나 큰 감동이 되었는지 비록 짧은 면회 시간이었지만 내내 깊은 감동과 감사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군가의 응원과 기도는 참으로 사람을 기쁨과 감동의 강으로 이끄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내가 가진 것이 없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내가 가진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게 됩니다.

참으로 어렵고 지치고 병들고, 갇힌 사람,  또 고아와 과부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라고 하신 분, 예수님의 뜻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또한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감사하게도 이 현장에서 배우게 됩니다.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어머니! 갑자기 이런 말이 생각이 났어요. “지금 내게 없는 것은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에 꼭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고 지금 내게 있는 것은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에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내게 있고 없고 는 모든 게 주의 선하심을 위할 뿐이다”

이런 귀한 깨달음도 체험을 통해서 깨닫게 되니 그저 감사 할 뿐입니다. 항상 아들을 보러 이모님과 먼 길을 달려오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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