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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시각장애인 대학교 총장 이재서(열여섯 소년의 실명) - 365일 매일 감사”

마마킴||조회 1,566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 대학교 총장 이재서(열여섯 소년의 실명) - 365일 매일 감사”

열다섯의 소년이 어느 날 심하게 열병을 앓은 뒤 점점 시력을 잃어갔습니다.
결국 열여섯 살이 되어 소년은 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이 소년의 앞을 가로 막았습니다.
 
인생 어느 때보다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야 할 나이에 모든 것이 끝나버릴 것 같은 캄캄한 어둠에 빠져버렸습니다. 소년은 인생을 포기하고 몇 차례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죽기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소년은 어떤 힘에 의해서인지 살아나고, 또 살아났습니다.

서울로 이사 와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에 들어간 뒤 소년은 비로소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집회 때에 하나님은 이 가여운 소년의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소년은 그 날의 감격을 잊지 못했습니다.


"우연히 참석한 집회였어요.
거기서 놀랍게도 '우주와 나를 창조하신 절대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체험을 한 것입니다. 그분을 만난 뒤 나의 모든 고민들은 보잘것없이 작아지고, 내 안에서는 새로운 꿈들이 새싹처럼 움트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나 같은 장애인들을 위해서 일하고 싶은 꿈이었어요."


소년은 장애인 선교의 꿈을 가지고 총신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3학년때 장애인 선교단체를 만들고, 미국 유학 길에 올라 학사, 석사, 박사 학위까지 마칩니다.

그리고 조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모교인 총신대학교에서 교수로 장애인 선교의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분이 바로 밀알 선교회를 이끌고 계시는 이재서 교수님입니다.
이교수님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하나님의 편애를 받은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렸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장애는 한마디로 저에게 기회인 셈이었습니다. 실명했기 때문에 맹아학교에 진학했고, 하나님을 만났고, 유학을 갔으며, 밀알이라는 장애인 선교모임을 만들었으며, 박사학위도 받고, 모교에서 교수가 됐습니다. 그러므로 실명은 한편으로는 아픔과 눈물을 가져다 주었으나,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큰 복을 받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고 믿습니다. 그 고난을 조금만 인내하고 견디면, 그 고난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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