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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577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제부터 내린 눈이 오늘도 벌써 30cm가 쌓일 정도로 정말 눈이 끝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눈이 많이 내려 공장 출역을 못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대설로 인해 공장 출역없이 방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20cm 이상 눈이 더 온다고 하는데 이번 눈으로 더는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도 뜻하지 않게 얻은 휴식이라면 휴식이라 할수 있어 이 또한 감사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또 어머니께서 넣어 주셨던 “믿음으로 기도하라”는 책을 벌써 3 번째 보고 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우리가 왜 성경을 일정한 음식보다 소중하게 여기면서 읽어야 하고 또 암송해야 하고 성경을 암송하면서 선포하는 것이 왜 중요한 것인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기도의 핵심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책을 통해 배우게 되며 이 참에 확실하게 깨닫기 위해서 지금은 이해가 될 때가지 계속 책을 반복해 보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성경 읽기 중요성과 암송을 늘 하도록 가르쳐 주셔서 어머니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렇게 배운 것이 참 축복인 것을 고백합니다.

정말 쉬운 책이 단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쩌면 책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머니는 계속해서 좋은 양서를 저에게 보내주셔서 교도소 안에 있는 것 같지 않고 학업을 계속 하는 것 같아요.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우리 행복동 가족들 기쁨으로 예배드릴 것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지어지고 저도 같이 기뻐지네요.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저도 마음은 같이 그곳에서 예배드리면서 우리 주님 오신 성탄예배를 드릴께요.

모두가 기쁨의 시간 행복의 시간 되기를 바라며 메리크리스마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