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이 편지가 도착할 때쯤 어머니께서 이곳에 면회 오신다는 날자 와 겹쳐질 것 같아서 어머니 만날 것을 생각하며 지금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곳에 다른 형제들은 일년에 한번도 가족들이 면회를 거의 오지 않기에 다들 너무나 외로워하는데 저는 한 달에 한번은 늘 어머니와 이모님 또 다른 분들도 같이 오셔서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누려서 감사드릴뿐입니다.
교수님 형님도 늘 가까이서 오셔서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을 받으며 지내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난주에는 어머니와 전화도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여러 가지로 감사드릴뿐입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을 기다리는 절기가 되었습니다. 인류가 죄로 인해 불행에 빠지는 것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 이 땅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오셔서 사람의 모습으로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지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외치셨던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라고 외치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종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생의 종점에서도 조금도 후회 없는 자랑스런 길이 있다면 그게 바로 우리 죄를 버릴 수 있는 “회개”의 길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 이 될 것 입니다.
온 세상에 미칠 기쁜 소식이라는 그 의미를 다시 깊이 묵상하며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도 후회 없는 자랑스런 길을 선택해서 훗날 모두가 천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찾아가는 그런 길이 아닌 우리 주님 가신 그 길을 따라가는 하루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 드립니다. 그 길만이 생명의 길이고 그 길만이 우리가 걸어가야 하는 길 이라는 것을 고백하며 낮은 데로 오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 안에서 기쁨 누리며 살아가게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우리는 14일 수요일에 가서 기쁨 넘치는 면회시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출발할 때 윤권사님하고 항상 우리는 오늘도 기쁨 여행을 간다고 하면서 전라도 교도소를 향해서 갑니다. 한번도 억지로 가본적이 없는 하나님이 만들어준 귀한 기쁨의 시간입니다)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