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담장 높은 곳에서 살고 있지만 늘 주님께서 함께 계시고 우리가 한 가족이 되게 하셔서 감사 드릴뿐입니다.
이제 겨울이 오려고 하는 것 같아요. 새벽 5 시 눈을 떠 이불 밖으로 몸을 뺐는데 밤새 기온이 얼마나 내려갔는지 따뜻한 기온이 남아 있는 이불 속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었어요^^. 한국은 일년 중 추운 시간이 더 긴 것을 늘 느끼고 있어요.
겨울이 오면 이 따뜻한 온기의 유혹이 가장 힘 든 것 같아요. 애써 새벽 4 시 30 분에 일어나려고 눈을 떴는데 그렇게 5 분만 5 분만 하다가 계속 5 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좀 있거든요.
여름에는 퍼덕퍼덕 4 시 30 분이면 칼 같이 일어나 지는데 왜 겨울에는 정신력이 해이해 지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몇 년간 꾸준히 해온 일이라 이제는 몸에 습관이 된 듯 굳이 일어나려고 안 해도 알아서 몸이 반응을 하고 일어나집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이것만큼은 참으로 좋은 습관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것 말고도 말씀을 많이 보는 습관, 암송을 많이 하는 습관, 수시로 기도하는 습관, 늘 모든 일을 감사로 받아들이는 습관. 선행을 일상으로 하는 습관까지 이 모든 것이 이 몸에 “탁”하고 습관처럼 들러 붙었으면 너무나 감사하겠어요.
저에게는 부귀 영화가 기도가 아니라 이런 것은 안주셔도 되니, 제발 위에서 언급한 것들만 제게 “탁”하고 달라붙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예전의 낡은 습관 습성들은 다 버리고 오직 주님 주시는 것만 받아서 남은 인생 주님의 기쁨으로만 살아가고 싶은데 오직 주님께서만이 변화 시켜주실 수 있겠지요?
진심으로 옛 사람은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오직 그리스도로 옷을 입기를 소원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고전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진심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기를 소원합니다.
성경에 인물들이 예수님을 만나면 모두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듯이 저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따라가는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 합니다 !!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