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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열심히 죄선을 다해 전도해야 할 조국의 현실입니다.”

마마킴||조회 1,511
“우리가 더 열심히 죄선을 다해 전도해야 할 조국의 현실입니다.”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우리가 열심히 전도하면서 소망을 전해준다면 이렇게 슬프게 인생을 마감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 소중한 생명이고 주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며 새 생명을 주기를 원하는 귀한 인생들입니다.

~~ A(17)군은 어려서부터 영재로 불렸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초등 3~4학년 수학문제를 풀어냈고 영어동화책을 술술 읽었다. 뭘 시켜도 잘 따라가는 A군을 보면서 A군 부모는 욕심을 냈고, 초등 고학년이 되자 의대 입학을 목표로 공부 계획을 짰다. A군은 중학생 때도 묵묵히 공부만 했다. 친구들이 게임에 빠져들고, 사춘기에 접어들며 부모와 이런저런 갈등을 겪을 때도 순하기만 한 아들이었다. 그러던 A군이 목표로 하던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하면서 완전히 달라졌다. 학교 성적이 점점 떨어지고 학교에 가지 않고 방 안에 틀어박히는 날이 늘었다. 갑자기 폭발해 부모를 향해 폭언을 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A군은 어느 날 가출했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조차 남기지 않았다.

B(28)씨는 대학 졸업 뒤 한 여행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했다.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지만 월세 보증금이 두 사람의 유일한 재산이었다. 어머니의 소득이라곤 기초연금 뿐인 상태였다. 두 모녀는 B씨가 번 돈으로 생계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뒤 여행업계가 초토화되면서 B씨는 직장을 잃게 됐다. 이후 그는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전전했다. 이런 와중 B씨 어머니가 지병으로 숨졌다. 홀로 남겨진 B씨는 극심한 외로움에 시달렸다. 그는 “희망이 없다”는 글을 남기고 집에서 목숨을 끊었다.           
 
최근 5년간 A군과 B씨처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ㆍ청년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자살은 2011년 정점(10만명당 31.7명)을 찍은 뒤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변함없이 OECD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나마 전체 자살률은 25명대 안팎을 오가며 정체중인데 10~20대 자살률은 계속 늘고 있다. 지난해 10대 자살률은 10만명당 7.1명, 20대 자살률은 23.5명으로 2020년 대비 각각 10.1%, 8.5% 급증했다. 2017년과 비교하면 50%가량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