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그간도 평안하셨지요? 지난 목요일에 비록 유리창 사이로 뵈었지만 참으로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나주진복교회 김상운목사님께서 사모님과 같이 먼 길을 오셔서 좋은 말씀과 기도를 해주셨고 유재필장로님과 인겸씨도 만나서 참 감사했습니다. 어머니와 이모님은 늘 오시는데도 뵐 때마다 기쁨이 넘치고 그 기쁨과 감동은 정말 표현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저같이 부족한 인생을 사랑을 안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시다니요. 한번에 5 인 면회만 가능하기에 이번에는 이모님은 같이 오셔서 밖에서 우리 면회할 때 대기하고 계셔서 면회 끝나고 바로 이모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곳 교도소에 다른 형제들은 일년에 한번도 친 가족도 면회 오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일년에 한번만 찾아와도 너무나 기뻐들 하는데 저는 한 달에 한번 이렇게 우리 가족들을 뵙고 김진형형님도 수시로 찾아와 주셔서 얼마나 축복인지 모릅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이 자리를 있게 해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더욱 감사 드리면서 기쁨을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어머니와 처음에 약속을 했던 성경 읽기 하루 12 장 1 년에 4 독은 지키는 것이 늘 소중하기에 규칙적은 식생활이 육체의 건강을 유지해 주듯이 제가 매일 같이 규칙적으로 성경을 묵상하고 집중을 하면 저의 영적 생명력 또한 늘 유지가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들으며 얻을 수 있는 최선의 유지를 쫓아 오늘도 오직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욥23: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저도 정한 음식보다 하나님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기면서 사는 것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을 생각하고 그대로 따라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모두 27 독이 넘었고 계속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아니하고 마음 판에 새기면서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생의 나침반이니까요 그렇게 할 때 우리의 영적 생명력 또한 늘 유지가 된다는 것을 잘 알기에 그렇게 살고 싶을 뿐입니다.
렘15:16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저도 이런 고백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입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