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그간 평안하셨지요?
어느새 가을이 깊어지면서 이제는 낙 옆도 하나 둘씩 떨어지더니 우수수 떨어지며 바람에 날려서 쌓이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겨울에 가지만 남았던 나무에 새싹이 나오는 따뜻한 봄, 그리고 초록색을 자랑하던 여름, 이제는 단풍이 들고 그 모든 것이 떨어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벌써 이렇게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기 시작한 날씨를 보며 이제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인생의 시간은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기에 우리는 영원한 우리 가 살아갈 본향을 바라보며 걸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또한 하게 됩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 같지만 매 순간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그저 살아가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저 주어진 것에 자족하고 이에 감사하며 산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은 일임을 잘 알지만 그렇다고 어려워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사는 것은 주님께서 주신 구원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또한 가진 것에 감사 하다 보면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주님 안에서 큰 기쁨을 맛 보는 것이라 저는 그리 믿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인데 우리가 무엇을 이룬다고 한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그저 날마다 주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 할 뿐입니다. 이제는 그 누군가가 저에게 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 저는 바로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주저 하지 마시고 오늘 바로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하시라고~~”
활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어머니! 항상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지난달에 어머니 뵙고 어느새 한달이 또 지나가서 17 일에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상 먼 길을 어머니는 멀다고 생각하지 않고 아들을 보러 오시기에 아들은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어머니!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