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다행히도 긴팔을 하나 챙겨와서 춥지 않게는 보내고 있는데, 지금 내리고 있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많이 떨어 질것이라고 하니 어머니께서도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항상 보온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주세요. 어머니가 아프시면 안되니까요.
어머니가 이곳 먼 곳에 아들 보러 오시고 할 때도 몸이 아프시면 장거리를 오실 수 없지요.
이번에 어머니께서 일러주신 기도에 관한 말씀을 다시금 묵상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을 출애굽기에서 민수기까지 다시 정독을 하면서 묵상을 했어요. 다시 평소에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모세를 통해서도 얼마나 중요한지를 살펴보았고 그 기도 내용 자체가 전혀 다른지를 다시금 새겼습니다.
기도의 응답비결을 제 것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오늘은 다니엘서를 다시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은 자” 라는 별명을 듣던 다니엘의 기도를 배우면서 저도 그런 모습을 사모하며 기도 하고 싶습니다.
다니엘 9 장을 읽으면서 다니엘은 자신의 죄만 회개를 하는 것이 아니고 민족이 지은 죄를 고백하면서 회개하는 모습이 우리도 그렇게 회개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머니 말씀대로 다니엘은 어떻게 자신이 사자 굴에 던지게 될 것을 알면서도 하루 세번 기도를 하면서 감사기도를 하는 모습은 보통 사람들이 흉내내기도 힘든 것을 배웁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한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이런 기도를 다니엘이 했을 때 사자의 입도 막을 수 있었는데 그런 기도를 배워서 비록 이곳에서 살아가도 감사 할 것을 많이 고백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곳은 난방이 12 월부터 들어옵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시기가 가장 춥고 다들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노숙자들보다는 실내에서 지낼 수 있고 다른 가난한 나라에서는 세끼 먹기도 힘든데 먹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다시 다짐을 합니다.
이런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가 된다고 어머니 가르쳐 주셨지요
무엇을 달라는 기도보다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감사기도를 배워가고 싶습니다. 감사 기도를 하면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우리 자신도 그리스도의 평강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늘 체험하게 됩니다. 어머니가 곧 이곳에 아들 보러 오신다고 해서 기쁨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