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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504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그간 평안하셨어요? 어머니가 곧 아들을 보러 먼 길을 마다하고 오실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모든 어려운 생각들은 사라지고 기쁨이 샘솟듯 합니다. 짧은 시간 면회를 유리창으로 해도 그 짧은 시간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요!!

올 여름은 정말 모두에게 힘든 여름으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올 여름 유난히 더웠던 것도 그렇지만 115 년 만에 그렇게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비가 내려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또 한번 큰 아픔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위력 앞에 정말 인간은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알았지만 또 어머니의 말씀대로 정말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아니면 그렇게 모든 게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니 참으로 가슴이 아팠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공급을 받고 또 주신 것에 감사하며 누릴 수 있을 때만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다시금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어머니의 편지 글 마지막 장 상단에 있는 시편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시147: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상심과 상처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치유 받고 꼭 회복 될 것을 믿고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바라고 구하는 모든 분들께 항상 열려 있는 주님의 위대한 사랑을 꼭 체험해 보시길 바라며 모든 것을 직접 행하시는 주님의 손길이 구하고 바라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심을 많은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어요

그러기에 교도소 안에 다른 형제들에게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고자 합니다.

딤후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이시기에 저 같은 죄인도 일체 오래 참아주시고 또 가르쳐 주시고 감싸주시고 하셨지요.

어머니! 더위가 많이 누그러졌어요. 이제 밤에는 열기도 식어 말씀묵상하기도 너무나 좋습니다.
어머니가 곧 아들을 보러 오실 것을 꿈꾸면서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오늘 교도소에서 귀한 면회를 하고 오면서 이 편지도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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