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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마마킴||조회 1,546
“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오늘 독거인 빌립이 드디어 쉼터로 들어왔습니다. 같이 만나서 먼저 호수 공원에 가서 김밥을 가가고 간 것을 푸짐하게 먹고 나니 얼굴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매일 하루 한끼 먹고 사니 키는 크고 잘생겼는데 말라서 등이 휘어서 꾸부정하게 걷는 모습에서 호수 공원에서부터 기분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같이 쉼터에 가서 외국인 학생들에게 빌립이 오면 반갑게 환영하고 맞이하라고 부탁한대로 다들 나와서 인사를 하니까 들어가면서부터 빌립은 비행기를 탄 기분이었습니다.

이층에서 이미 점심을 푸짐하게 먹고 왔는데도 다과를 먹으면서 연신 웃는 빌립은 행복해졌습니다.  누구든지 행복동으로 이사오면 행복해집니다.

수안 목사님은 영어를 가르쳐 준다고 약속했고 신뿌 목사님은 자기와 같이 매일 저녁에 운동을 하고 머리도 깨끗하게 이발을 하자고 권하니 이 또한 기쁨이었습니다. 자매들은 간식을 준비해서 차려주니까 또 기분좋게 먹으면서 연신 웃음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홀로 가족이 있어도 가족이 없이 십 여 년을 홀로 살아와서 짐이라고는 아주 작은 비닐 백에 하나 들고 왔는데 우리 쉼터는 이부자리도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으니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이 식 재료를 항상 사다 주니까 자기네 나라 식으로 각자 맛있게 만들어 먹는데 빌립은 이제 같이 그 음식을 맛보면서 살면 되는것입니다.

쉬지 않고 웃는 모습을 보니 처음 만나서 측은했던 그 모습과 비교되면서 주님이 너무나 좋으신것을 다시 찬양했습니다.

행복동 사람들
 
행복동의 회장님은 주님이셔요
주님은 내 안에 거하라
그리하면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요
우리가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회장님의 말씀대로
행복동 사람들은 따라가고 있답니다
회장님은 우리 마음속에
기쁜 마음과 한마음이 되게 하셨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기쁘고
한마음으로 살아가기에
갈등이나 분열은 없답니다
 
행복동 사람들은
회장님의 말씀을 따라가려면
그 말씀을 일정한 음식보다 중요하게
여긴답니다
행복동 사람들의
행동의 지침서인 성경을
하루의 최우선으로 읽고 따라가지요
 
행복동 사람들은 함께 기도합니다
주님의 영광, 주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날마다 기도하다 보니
우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우리가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우리 안에서 소원을 두고 직접 행하시는
주님을 보고 놀라고 기뻐하는 것뿐이랍니다
행복동으로 이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