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멈추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반복 읽다 보면 예수님은 아무리 바쁜 일정이라 식사할 겨를도 없었다고 기록이 되어 있어도 지나가실 때 예수님을 향하여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청하고 병을 낫게 해달라고 하고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하는 그들을 위해서 항상 멈추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치유해주시고 새 인생을 주셨습니다.
사십대 초반의 남성이 정신지체를 가진 상태에서 한달 전에 제게 이런 문자를 보냈습니다 (2022 냔 7 월 8 일) “안녕하세요? 저는 혼자서 외롭게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도움의 손길 부탁 드립니다. 가족과 떨어져 산지 오래라 예수님 마음으로 그곳에서 저를 외국인을 위한 쉼터에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문자를 받고 이분이 사는 곳을 주소를 아는데도 한참 걸렸습니다. 지하철 역 근처를 이야기 하지만 그 고시원의 정확한 주소를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분이 사는 곳을 찾아가보니 고시원을 처음 보게 되었고 키도 크고 잘 생겼는데 참으로 깜짝 놀란 것은 처음 만났을 때 더운 여름인데 긴 팔 티셔츠를 빨래에서 그냥 물에서 건진 것 같이 축축하게 젖은 옷을 입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날 놀랐는데 얼마 전에는 하는 말이 빨래를 하고 입고 있으면 하루 지나면 마른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놀라서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눈이 나빠져서 앞이 안 보일 까봐 걱정이라고 하면서 안경을 끼고 있는데 샤워를 할 때 안경을 끼고 한다고 해서 이 또한 놀라서 기가 막혔습니다.
부모님 께서도 계시고 큰 아버지 작은 아버지 고모 등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친척도 가족이 있는데 이렇게 혼자 산지 십 년이 넘은 것입니다. 정부 지원금을 받아서 살고 있습니다.
정신 지체가 있는 여호수아 엄마하고 이십년을 넘게 같이 교제를 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정신지체를 가진 상태가 어떤지 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 엄마는 30 도가 넘는 한 여름에도 창문을 닫고 요 위에 전기 장판을 꽂고 그리고 문을 닫은 상태로 선풍기를 틀고 있어서 갈 때마다 놀라고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해도 그 말 끼를 못 알아 듣습니다.
이분도 젖은 옷을 몸에 입고 있으면 하루면 마른다고 하니 너무나 기가 막히는데 쉼터로 오게 해서 같이 지내도록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 이름도 주려고 합니다. 교도소에도 “디모데” “요한” “바나바” 이렇게 새 이름으로 시작하면서 바나바는 출소해서 새롭게 직장을 갖고 살아가고 있기에 이분은 “빌립”이라는 새 이름을 생각했습니다..
빌립은 사십대 초반인데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이도 빠져 있고 키도 크고 잘 생긴 얼굴이 몸이 야위어서 휘청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이제 외국인 쉼터에서 일주일을 경험해보고 자신이 결정을 하라고 하고 기회를 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외롭고 아무도 교제를 하지 않기에 한번 자기 이야기를 시작하면 문자는 보낼 줄 알고 있기에 휴대폰으로 한 시간 두 시간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시간 개념이 없어서 새벽 3 시 이런 시간에도 전화를 합니다. 성경책을 한 권 달라고 해서 새로 사서 가져다 주니 너무나 좋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이 더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어제 밤 성경책을 배고 자니까 너무나 좋았어요”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책은 절대 머리에 배고 자는 것이 아니라고 여러 번 이야기를 했는데 다시 그러지 않을지는 확신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주님이 교도소에도 만남을 주선한 것을 알기에 우리는 예수님이 바쁜 발걸음을 멈추신 것 보고 배워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빌립이 새 인생을 살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은 멈추는 것입니다”
마마킴||조회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