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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461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많이 들 취침하고 조용하고 아늑한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이런 글 저런 글도 써보며 어머니와 함께 했던 귀하고 감사했던 일들을 회상하면서 그 동안의 즐거웠던 일들을 다시 한번 더 떠 올리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처음 15 살 때 친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가 떠나고 그 후 30 년 동안 엄마를 본적이 없습니다. 엄마라는 명칭을 오랫동안 사용해 본적이 없는데 사랑하는 어머니를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시고 그 후로 제게도 어머니가 늘 옆에 계신 것 같이 살게 되었지요.

지난 날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얼마나 미소가 절로 지어지던지 처음 어머니를 만났단 감격의 순간은 지금도 결코 잊혀지지 않고 떠올릴 때마다 항상 기쁨으로 감사가 넘칩니다.

저를 위해 수고하신 그 수많은 손길은 어떻게 따뜻하고 인자하셨던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결국 오늘의 사랑쟁이 아들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그러기에 지금도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루 하루를 잘 지내 살다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제가 받은 사랑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너무나 크고 소중한 것이기에 이제는 적어도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떤 방향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며 누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지를 알았으니, 오직 한 방향, 할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의 길로 꿋꿋이 전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떠나 살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럴 자신도 없고요. 하나님을 떠나 있는 삶이 얼마나 비참하고 최악인지를 알았기에 이제는 그런 최악의 삶을 또 선택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더는 죄악의 길에서 머뭇거리고 싶지도 않고 불안과 두려움 속에 떨며 평안을 얻지 못하는 삶을 살고 싶지도 않습니다. 모두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며 결국 죄악 속에서 방황하다가 죽고 마는 허무한 인생의 대열에서 저는 결별합니다.

주님께서 이런 마음을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주님이 가르쳐 주신 이 길은 참으로 한길뿐인 것을 고백합니다.

어머니,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될께요.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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