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머니,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하는 어머니와 이모님이 이곳까지 먼 길을 주님의 사랑 담아 기쁘게 달려오셔서 저를 바라보셨던 그 눈길로 그 마음으로……저도 또한 그런 마음으로 모든 이들을 만나고 섬기게 해 주소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늘 사랑으로 기다려 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엄마의 아들을 향한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은 하늘 아버지께 기쁨과 영광으로 드려 질줄 믿습니다. 오래도록 강건하시고 날마다 부활의 새 아침을 맞이하시며 기쁘고 복된 날들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골고다 언덕 위 주님의 십자가
그 피로 내 죄를 깨끗하게 씻었네
아, 생명의 꽃 피었네
열매 맺혔네
나는 다시 태어났네
그 이름 생명나무라
저의 길고 긴 불순종함에도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는 주님과 엄마를 생각했습니다. 참아 내기 힘든 상황에 주님과 엄마를 생각하게 된 사실이 감사가 되었습니다. 항상 기뻐하지 못하는, 주님 안에서 순간 마다 기뻐하는 그런 모습은 아니어도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저를 사랑하심을 생각나게 하시고 감사하게 하심은 주님이 저를 향한 사랑이심을 믿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엄마와 이모님을 뵐 수 있었던 사실이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어느 누구라도 제게 예수님의 부활하심의 증거를 대보라고 한다면 저는 즉시 말할 수 있습니다. 울 엄마와 이모님이 나를 사랑하심이라고….예수님의 부활하심이 있기에, 오래도록 저 같은 인생을 사랑으로 귀하게 품어 주심이라고….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사랑하는 엄마와 행복동 가족 모든 분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이제 일상의 회복도 얼마 남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마스크 빼고는 모두 원래대로 회복한다 했고 이곳도 조금씩 번화에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곳의 특성상 사회와는 조금 틀리겠지만 그렇게 기다리다 보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 올 것 이라는 기대를 이제는 가져보게 됩니다.
부활절 새벽에 일찍이 얼어나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희생의 길을 택하신 예수님께 보답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그 고난과 죽음의 길에서 자신의 사명을 보고 그 길만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고 인류를 위하여 갈길 임을 알고 가신 것처럼 제 스스로도 늘 주님의 말씀에 경청하며 그런 주님의 뜻을 잘 따르며 우리 삶에 목적인 참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예수님을 증가하며 사는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내가 죽어도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산다고 고백했던 사도바울의 고백이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우리가 죽든지 살든지 주를 위하여 사는 삶이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더 깊이 생각하면서 섬김이 곧 예수님의 삶이셨음을 다시금 떠올리며 그분의 삶이 곧 제가 따라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