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힌 자와 가둔 자”
20 11 년부터 계속 교도소에 면회를 가면서 배운 것이 참 많습니다. 광주교도소와 장흥 교도소를 당일 갔다 오면 보통 15 시간이 걸리는데 이번에는 기차를 타고 내려서 차를 렌트하고 가니까 시간이 좀더 걸렸습니다.
윤권사님하고 같이 교도소를 다니면서 참으로 놀라운 것은 우리 둘 다 교도소 가는 것이 부담스럽고 힘들어 한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항상 같이 고백하는 것이 “하나님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면회간 교도소는 광주, 장흥, 순천, 부산, 청주 이렇게 여러 군데를 가보았습니다. 디모데와 요한이 바나바 이렇게 세명 인데 다른 곳으로 옮겨가면 그렇게 여러 군데를 가게 되었습니다.
한데 요즈음은 코로나로 유리창 사이로 얼굴을 보는데 소독약을 많이 뿌려서 유리창이 뿌옇게 되어서 얼굴도 뿌옇게 보이지만 우리는 그런 유리창 사이도 드려다 보면서 같이 기도도 하고 기쁜 시간을 짧지만 보냅니다.
그렇게 15 시간이 넘게 걸려서 가서 디모데가 있는 곳은 20 분 면회시간을 주고 요한이가 있는 곳은 지난번에는 8 분을 주더니 이번에는 10 분을 주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 짧은 시간도 볼 수만 있다는 것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같이 기도로 시작하면서 면회를 합니다.
그런 곳에서 지내면서도 감사하는 고백을 하는 것을 보면 느끼는 것이 몸은 갇혀 있지만 마음은
갇혀있지 않은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이 말씀대로 자유하며 사는 밝음쟁이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한데 더 불쌍한 사람들은 자유롭게 살면서 스스로를 “가둔 자” 가 되어서 갇혀 사는 사람들입니다. 걱정 시리즈, 불평 시리즈 속에서 스스로 자기를 가두고 불평쟁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평쟁이가 사는 지역은 불행동입니다.
스스로 그리스도인으로 고백하는데 전혀 진리 안에서 자유롭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죽어서 천국 가는 것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 살면서도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살기에 천국의 지점에서 살아가는 것이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한데 자기를 갇힌 자가 되어서 참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살면서 그것이 정상적인 인생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귀에게 속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감옥에서도 매를 맞고 갇혀 있으면서도 찬양을 부를 때 감옥 문이 열리는 것을 보면서 현실에서도 체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옥문이 열리는 기적을 직접 보고 간수와 온 가족이 다 하나님을 믿게 되는 것은 감동입니다.
행16: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행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행16: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행16: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행16: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행16: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행16: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행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행16: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행16: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주고 자기와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행16: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갇힌 자와 가둔 자”
마마킴||조회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