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암송하면서 실천하기(2)”
성경읽기와 성경 암송을 하면서 암송은 반복하는 효과를 통해 그 뜻을 생각하게 되고 삶이 바뀌는 것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특히 디모데나 요한이에게 성경 암송을 서신서별로 에베소서 야고보서 빌립보서 등을 암송하게 하고 우리가 면회 가는 날 특별 접견을 하였을 때 그 시간에 암송을 듣고 있으면 어떤 설교보다 말씀 그 자체가 그 시간에 특별한 예배가 되는 것을 체험하곤 하였습니다. 말씀을 반복암송을 하면서 성경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우리 심령을 깊이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고 오랜 세월 교회를 다녔어도 삶이 믿지 않는 사람들과 별로 다르지 않는 것은 말씀이 우리 인생의 길 안내를 따르지 않고 내 주관대로 여전히 살기에 어떤 것도 볼 수가 없습니다.
“한국 교회 처음 이야기(이덕주 저서)” 말씀대로 삶 속에서 실천하며 그리스도인이 어떤 삶을 사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 입니다.
~~빛 문서를 태운 부자
강화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다. 1900 년 강화 북부 해안 홍의 마을에 종순일이라는 부자 교인이 있었는데 마을에서 그의 돈을 빌려다 쓰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그런 그가 성경에서 마태복음 18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비유를 읽었다. 임금에게 1 만 달란트 빚진 신하가 그 빚을 탕감 받고 나가다가 자기에게 1 백 데나리론 빚진 자를 만나 그의 빛을 탕감해 주지 않고 옥에 가두었는데 그 살을 안 임금이 화를 내며 그를 잡아 다시 옥에 가두었다는 내용의 말씀이었다.
마을 부자 종순일은 이 말씀을 읽고 며칠 동안 고민하다가 주일 오후 예배를 마치고 자기에게 돈을 질려간 마을 사람들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마을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모였다. 종순일은 자기가 읽은 마태복음 18 장 21 절을 이하 말씀을 들려준 후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오늘 이 말씀에 나오는 악한 종이 바로 나외다. 내가 주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이 1 만 달란트 빛 탕감 받은 것보다 더 크거늘 내가 여러분에게 돈을 빌려 주고 그 돈을 받으려 하는 것이 1 백 데나리온 빚을 탕감해 주지 못한 것보다 더 악한 짓이요 그러다 내가 천국에 가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오늘 부로 여러분들에게 빌려 준 돈은 없는 것으로 하겠소.”
그는 빛 문서를 꺼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불살라 없앴다. 그 자리에 동석했던 교회 전도사가 증인이 되었다. 빚을 탕감 받은 마을 사람들이 교인이 된 것은 당연하다.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다 종순일은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마 19:21)는 말씀을 읽고 자기 재산을 처분하여 교회에 헌납했다. 교회는 그 돈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교회 묘지를 구입했다.
또 얼마 있다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각 지방과 고을에 보내셨다는 말씀을 읽고 아내와 함께 괴나리 봇짐을 메고 남쪽 길상명으로 전도여행을 떠났다. 그 후 “땅 끝”을 찾아 다니며 전도했다. 그는 그렇게 강화, 석모, 주문, 웅진 등지에 외딴 섬을 돌며 심 수 처 교회를 개척하였고 평생 가난한 전도자로 생을 마쳤다.
“성경을 암송하면서 실천하기(2)”
마마킴||조회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