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께서 오늘 부산교도소에 오셔서 만나 뵙고 너무나도 감사해서 또한 너무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에 나오는 눈물을 참느라고 혼났습니다. 그래도 어머니 앞에서 울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저를 보시면서 마음 아프시면 안되니까요. 어머니께서 저를 위해서 면회실에서 해주신 기도에 감사 드리며 해주신 말씀 잘 새겨 이곳에서 생활 잘하고 주님을 알리는 그런 아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권면하신 말씀대로 로마서 8 장을 꼭 암송하며 마음에 새기며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용돈을 넣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에게 이런 과분한 관심과 사랑해주심을 감사 드리며 어머니 말씀 하신 대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어머니께서 지어주신 “바나바” 이름 너무나 감사 드리고 그 이름에 맞는 아들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바나바처럼 창하고 성령 충만한 아들이 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대로 오직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삶으로 제가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퍼트리고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 말씀대로 저는 죽고 오직 내 안에 예수님만 사시는 삶, 그런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저 같은 죄인을 사랑해주신 하나님께서 자녀 삼아 주시고 어머니를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나중에는 디모데, 요한이 형님들과도 인사하며 편지 나누며 한 가족으로 지내고 싶어요. 어머니 오늘 이모님이랑 오시는 길 많이 멀고 힘드셨을 터인데 저 한 사람 때문에 이 추운 날씨에 건강 해지지 않으셨는지요? 또한 잘 귀가하셨는지 많이 궁금하네요. 제가 어머니와 이모님 또한 우리 행복동 식구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오늘 너무 설레고 해서 어머니랑 대화도 제대로 못하고 떨렸는데 다음 번에는 어머니 만나면 너무나 행복해서 웃음만 날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 “주만 바라볼지라” 찬양 불러드리려 했는데 그것도 잘 못하고 많이 쑥스러웠어요. 다음에는 꼭 찬양 불러 드릴께요. 어머니께 받은 사랑 제가 다 전 할게요
또한 어머니께서 보내 주신 책 “절대감사”에서 감사에 대한 책을 읽고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일기를 감사노트에 쓰면서 감사하며 하루 하루 감사로 채우는 인생이 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어머니 말씀대로 살 때 주님의 인도하심과 주님이 쓰시는 대로 살겠습니다.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라는 말씀대로 살아가겠습니다. 어머니 오늘 너무나 크고 놀라운 만남을 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 드리며 어머니 사랑합니다.
이곳 취사장에서 어머니께서 넣어주신 과일과 과자를 나누어 먹으며 이곳 반장님과 여러 형제들이 어머니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한 커피는 이곳에 힘든 형제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받고 내일부터는 같이 성경 말씀을 접해보기로 약속도 했답니다. 다들 감사하면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이곳에 전해져서 이 음식으로 해 맑게 웃은 형제들의 얼굴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감동되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제가 무엇인데 저 같은 죄인을 사랑하신 어머니를 저에게 보내주시고 이렇게 사랑을 받고 이렇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지 오늘도 감사를 드리면서 살아갑니다. 오늘도 어머니의 책을 다시 한번 읽으면서 다시 한번 와 닿았어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언어는 감사다. 감사는 하늘 보좌를 움직인다. 특별히 세상에서 고통이나 환난을 만나도 범사에 감사할 때 우리는 더 큰 기도의 능력을 받고 응답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을 얻는다.”
“말씀대로 기도해 보셨나요?” 어머니의 책에서의 내용처럼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감사를 마음속에서부터 고백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이모님과 행복동 식구들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바나바의 편지”
마마킴||조회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