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날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본격적으로 다음주부터는 많이 추워진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헐벗은 사람들의 겨울이 눈앞에 아른거리며, 걱정도 앞서게 됩니다. 이번 겨울은 교도소 안의 형제들과 담 밖의 많은 이들의 겨울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따뜻하고 온기 가득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어머니! 우리 함께 날마다 기도하면서 섬김을 하기를 원합니다.
어머니! 오늘도 R.A. 토래이 저서 중에 “기도의 영을 받는법”에서 은혜 받은 내용을 공유합니다.
~~기도를 방해하는 요소는 잠언 21 장 13 절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내가 볼 때, 기도를 가장 많이 방해하는 것은 가난한 자들과 하나님의 일을 위해 돈을 내 놓기를 싫어하는 마음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후히 베푸는 사람이 하나님께 후하게 받을 수 있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후하게 베푸는 사람은 능력 있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이다. 반면, 인색한 사람은 그럴 수 없다. 응답 받는 기도에 대한 가장 훌륭한 교훈 가운데 하나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후하게 베풀 때 응답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교훈이다. “요일3: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이 구절이 속한 문맥에서는 “요일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는 말씀이 벌견되고 “요일3: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보고 마음을 열면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다는 교훈도 발견된다. 이 말씀과 이 교훈에 따라 기도할 때 하나님 앞에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많은 남자들과 여자들이 무력한 기도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애쓴다. 그러나 멀리서 그 원인을 찾을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인색함이 원인인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조지뮬러가 그렇게 많이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그가 풍성히 베풀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의 사역기간 동안 고아를 만 명을 섬겼다. 조지뮬러는 하나님께 받은 것들은 결코 그의 호주머니 속에 꼭꼭 박혀 있지 않았다. 오직 주께 받은 것을 즉시 다른 사람에게 베풀었다. 그가 끊임없이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끊임없이 주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받으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주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라는 성경의 약속 가운데 가장 놀라운 말씀은 아마도 빌립보서 4 장 13 절일것이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립보 교회에 주어진 이 영광스러운 약속은 후하게 베푸는 그들의 넓은 마음과 깊은 관련이 있다.~~
어머니가 보내주신 책들을 곰곰 읽으면서 배우면 기도의 넘치는 응답을 그대로 순종하면 볼 수 있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하는 엄마,
도자기를 만드는 일을 하는 형제가 있습니다. 형은 유명한 장인이었지만, 동생은 형 밑에서 허드렛일만 하는 신세였습니다. 형은 말없이 도자기 만드는데 열중 했느나, 동생에게 이렇다 할 기술로 가르쳐 주지 않고 잔 심부름만 시켰기에 동생의 마음에는 불만이 쌓여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은 자신도 도자기를 만들어 보겠다고 간청했습니다. 그러자 형은 의외로 순순히 하락했습니다. 동생은 뛸 뜻이 기뻐하며 신바람 나게 도자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늘에 말려서, 구름, 패랭이 꽃, 난초, 대나무, 매화 무늬 등으로 한껏 모양을 냈습니다. 말리는 동안 수백 번도 더 쓰다듬었습니다. 처음 만든 그릇이라고 어디 한 군데 이지러지거나 모난데 없이 잘 빚어졌습니다. 동생은 스스로 너무 대견하고 흐뭇 했습니다. 드디어 그릇을 가마에 구워 보듬고 나왔는데, 밝은 햇빛 아래데 드러난 그릇은 상상했던 그릇이 아니었습니다. 곰보딱지처럼 박박 얽고, 금 가고, 처져 있었습니다.
동생은 그릇을 안은 채 소리 내어 울었고, 형은 말없이 동생의 어깨를 감싸 안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인들은 기술보다 정신을 앞세워야 하는 것이다. 그릇을 빚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을 빚는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정성을 모으면 언제고 뜻을 이루게 될 것이다.”
제가 초등하고 다닐 때에는 담겨 있지 않았는데 요즘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마음이 담긴 그릇”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성경말씀 속에서도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요즘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마음의 중요성을 참 잘 가르치고 있음이 느껴지는 글이라서 담아 보았습니다. 진정한 감사 쟁이는 마음을 잘 지킴으로써 비롯된다는 사실을, 진정한 감사가 생명의 근원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언젠가, “마음”이라는 말은 “심장”이라는 말과 같이 사용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심장이 생명의 펌프이듯, 마음 역시고 생명력이 솟아나는 샘이겠지요. 샘이 오염되면 생명이 위협 받는 것처럼 마음이 상하면 우리의 신앙의 생명도 위협받게 되겠지요
보내주신 “절대 감사”책을 잘 받았습니다. 늘 감사 안에서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잘 누리며 전정한 천국시민으로 살아가는 엄마의 아들이 되기를 바라시는 엄마의 마음이 담겨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아들이 되기를 기도 계속 해주실 것을 감사 드려요.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마마킴||조회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