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감사 (황성주 박사저서)”
*윌리암 케리의 감사*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케리는 ‘위대함’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삶을 살았다.
나는 인도 켈커타에 갈 때마다 그가 설립한 세람포 대학에서 가끔 그를 생각한다. 그는 인도를 깨운 영적 거인이었다. 그가 끼친 영향은 교회 개척, 성경 번역, 신학교 설립에 국한 되지 않고 사회적 악습 타파, 인쇄술과 출판 과학 도입, 최초의 신문 제작, 아시아 최초의 대학 설립, 최초의 도서관 개념 도입 등 매우 광범위하다. 한 인간이 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그의 광범위한 업적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그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감사였다.
1812 년에 있었던 일이다. 하루는 그가 산책을 나갔다. 그런데 그 사이에 강아지가 촛불을 건드려 그의 초소에 화재가 났다. 안타깝게도 서재는 사라졌다. 8 년 동안 번역한 언어 사전, 문법책, 완역한 성경 원고 1,100 페이지가 모두 불에 타버리고 말았다. 실제로 그는 벵골어와 슨스크리트어, 마라디어로 성경을 완역한 인물이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산책에서 돌아온 윌리엄 캐리가 화재 소식을 들었을 때 강아지를 끌어안고 이렇게 기도했다고 한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번역한 원고가 부족하니 완벽하게 번역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번역하겠습니다.
그는 감사의 거인이었다.
그는 전형적인 멀티플레이어이다. 많은 일을 하는 비결은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즉 한가지 일을 할 때 진행중인 다른 일들이 정서적으로 마무리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동시에 진행중인 여러 개의 스위치가 있어도 한 가지 스위치가 꺼지면 나머지 스위치를 꺼야 하는 것이다. 일을 정서적으로 마무리 하는 비결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다.
일단 감사하면 정서적으로 마무리가 된다. 나도 감사의 삶을 실천할 때 집중이 잘되고, 동시에 추진하는 일들이 연결되고 상승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한다.
윌리암 캐리의 생애를 영적 충족감으로 가득 채운 삶의 키워드는 “오직 감사”였다.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 편을 고백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바로 윌리엄 케리가 아닐까 싶다. 사실 시편 23 편은 평화로운 상황에서 나온 시가 아니다. 압살롬의 반란에 쫓겨 맨발로 올며 예루살렘 성을 떠나 다시 광야의 삶으로 돌아간 다윗, 거기서 처절한 고통을 극복하고 아들의 죽음까지 경험하며 다시 예루살렘 성으로 귀한 하는 다윗, 그가 비극적인 과거를 은혜로 마무리한 문장이 보로 시편 23 편 5 절이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표현은 “내 생애의 잔에 감사가 넘칩니다”라는 고백인 셈이다.
“절대 감사 (황성주 박사저서)”
마마킴||조회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