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회장님으로 모시면 모르는 길도 인도하십니다”
홀리네이션스를 처음 시작할 때 외국에서 필리핀 가사도우미나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을 섬기면서 그들이 직업을 잃었을 때 반드시 무료 숙식을 하는 쉼터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쉼터를 마련할 생각을 처음부터 하고 구체적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깨끗하고 사랑 받는 느낌을 주는 쉼터를 마련하기를 원하고 쉼터를 찾는데 일산병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아파트형 공장을 분양한다는 광고를 보고 그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건물은 마침 완성이 되었고 아직 분양을 많이 하지 않은 상태라 비어 있는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주일에는 그곳에서 예배도 드리고 평일에는 숙식이 제공되는 쉼터를 마련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을 편하게 해주고 사랑받고 존중받는 존재라는 것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 아파트형 공장을 보니 넓직하고 좋아서 우리 외국인들을 위해서 사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분양 신청을 했는데 이상하게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조급해지고 기다리고 해보았는데 전혀 연결이 되지 않았기에 마음이 답답해지곤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오랜 세월을 같이 지내보지 않아 한국인들이 옆에서 어떤 반응을 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기다려도 아파트형 공장을 살수가 없어서 그곳을 포기했고 후에 현재 살고 있는 삼층건물의 쉼터를 건축하여서 외국인들에게 24 시간 물을 열어놓고 살게 해주었습니다.
그때는 잘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렇게 아파트형공장에서 외국인이 살았다가는 한국인들이 모두 쫓아내려고 했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철수를 해야 하는데 힘든 일에 봉착해야 하기에 우리 예수님께서 그것을 막으시고 현재 있는 곳에 쉼터를 짓게 인도하셨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아시기에 잘 모르는 우리를 그렇게 최선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러기에 시작장애인 화니 크로스비는 이런 찬송시를 고백했지요.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