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우리나라가 기온이 전과 같지 않게 이상기온이 되면서 아열대 지방에 해가 비치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것과 같은 “스콜’을 수시로 보고 있습니다. 해가 비치는 가운데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보니까 말레이시아에서 생겼던 일이 기억이 났습니다.
전에 홍콩에서 살다가 남편이 말레이시아로 발령이 나서 생각지도 않은 무슬림 나라에서 사는 경험을 하면서 그들이 과연 어떤 문화 속에서 사는지를 들은 것이 아니고 직접 체험해본 것은 참으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사역하는 한국인 선교사님들하고 정글에가서 어린 아이들 머리도 감겨주고 주일학교를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데 종교 비밀경찰이 하루는 나와서 우리를 모두 신분조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곳에서 사역을 하던 선교사님들은 즉시 한국으로 나와서 이름을 영어 스펠링을 바꾸고 여권을 바꾸어서 다시 말레이시아로 들어오니까 같은 인물들이 아닌것으로 되었고 나만 추방이 되었습니다. 처음 한달 안에 나가라고 통보가 왔는데 남편이 무엇을 잘못했다고 추방이냐고 따지니까 두주 안에 나가라고 더욱 강력하게 통보를 했습니다.
당시에 우리 딸이 고 3 인데 딸과 남편을 두고 추방이 되는 시점에서 참으로 기가 막힌 상황인데
질문을 자신에게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형통하고 평탄한길을 갈때 “하나님이 하셨어요”라고 좋아하지만 그냥 주재원 가족으로 다른 사람들처럼 살면 추방당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데 “과연 이런 상황에도 이 길을 가젰는가?”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바로 이 찬송이었습니다.
1 내 주를 가까이 함은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2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그때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가 쏟아져서 차를 운전 할수도 없기에 길 한쪽으로 세웠습니다. 그 비는 마치 내 눈에 눈물 같았습니다. 그렇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이 찬송으로 내 심정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렇게 고백을 하면서 추방되어 한국에 나왔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고백을 하는 사람을 그대로 추방되게 두지 않으셨습니다. 너무나 놀랍게 말레이시아 청년들에게 내가 삼 주안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한대로 기적적으로 삼 주 안에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때 무슬림 나라에서 예수믿고 사는 것이 무서웠던 청년들이 믿음이 일취월장 하여서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18: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마치 사도바울이 감옥에 갇혀서 찬양을 부르니까 옥문이 열리는 것을 체험해본 시간이었습니다.
행16: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행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행16: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뿐만 아니라 남편이 한국지점에서 퇴직을 하고 외국에서 근무를 하였는데 내가 한국으로 추방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지점에 자리도 마련해 주어서 오히려 축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